'샛별' 서정진(22·전북)이 대표팀에서 은퇴한 한국축구의 대표 아이콘 박지성(30·맨유)의 등번호 7번을 달고 A매치 데뷔전에서 펄펄 날았다.
서정진은 11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아랍에미리트연합(UAE)과의 2014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B조 3차전에서 선발로 출전해 0의 행진을 깬 박주영 ...
"욕심버리고 내가 맡은 역할에 충실하려 했다"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SPL) 셀틱의 주축선수로 자리매김한 기성용은 11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아랍에미리트연합(UAE)과의 2014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B조 3차전에서 풀타임 출전하며 2-1 승리에 일조했다.
그는 경기를 마친 후 "이날 경 ...
주연이 되어야 했던 지동원(20·선더랜드)이 초라한 조연에 그쳤다.
지동원은 1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아랍에미리트연합(UAE)과의 2014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3차전에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대표팀 선배 박주영(26·아스날)과 함께 한국대표팀의 확실한 공격 자원으로 활약하고 있는 지동원에게 ...
[데일리매거진=전성진 기자]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의 압둘라 미스피르 축구대표팀 감독이 한국전을 앞두고 전의를 불태웠다.
미스피르 감독은 1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의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3차전 사전 기자회견에서 내일 좋은 경기를 하고 돌아가는 것이 목표다. 힘든 상황이고 많은 준비도 하지 못 ...
[데일리매거진=전성진 기자] 밀워키 브루어스가 역전승으로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밀워키는 10일(한국시간) 밀러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1차전에서 타선의 힘입어 9-6 역전승을 거뒀다.
밀워키의 선발 잭 크레인키는 6이닝 동안 8피안타 5실점으로 흔들 ...
[데일리매거진=심재희 기자] K-리그 상위권 맞대결에서 수원과 전북이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수원과 전북은 8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28라운드 경기를 치렀다. 수원이 FA컵 결승전을 15일로 예정되면서 이번 경기가 앞당겨졌다.
기선제압은 전북이 했다. 경기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은 전북은 전반 16분 공격에 가담한 ...
페넌트레이스 4위팀 KIA가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SK를 꺾고 휘파람을 불었다.
KIA 타이거즈는 8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1차전 SK 와이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전국구 에이스 윤석민의 역투와 차일목의 쐐기 만루포를 앞세워 5-1로 승리했다.
KIA는 귀중한 1승을 따내는 동 ...
연승이냐, 원점이냐.
아킬라노 로페즈(36·KIA 타이거즈)와 송은범(27·SK 와이번스)이 준플레이오프 2차전 선발투수로 나선다.
KIA와 SK는 오는 9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리는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2차전 선발 투수로 각각 로페즈와 송은범을 예고했다.
로페즈의 등판은 다소 의외다. 로페즈는 ...
KIA 타이거즈 포수 차일목(30)이 그랜드슬램을 쏘아올리며 KIA의 해결사 갈증을 해소했다.
차일목은 8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포수 겸 8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9회초 팀 승리에 쐐기를 박는 그랜드슬램을 쏘아올렸다.
팀이 1-0으로 앞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