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李대통령, 故 노무현 전 대통령 17주기 추도식서 '기득권 타파·개혁 완수' 천명

안정미 기자 / 기사승인 : 2026-05-24 08: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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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 유불리보다 옳고 그름 우선, 성공한 대통령의 척도는 국민 삶의 질 향상"
▲ 사진=이재명 대통령과 부인 김혜경 여사가 23일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에서 열린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7주기 추도식에 참석해 권양숙 여사, 문재인 대통령 등 내빈들과 노 전 대통령의 묘소 참배 [제공/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엄수된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7주기 추도식에 참석해, 현 정부의 국정 운영 기조인 '기득권 타파'와 '국가 균형 발전'에 대한 강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추도사를 통해 "기득권의 저항과 반발을 불사하고, 우리 사회의 고질적인 병폐인 반칙과 특권을 척결하는 개혁을 강고하게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노 전 대통령의 핵심 치적인 '10·4 남북공동선언'을 재조명하며 대북 정책과 외교 안보 분야에서의 계승 의지를 분명히 했다.

그는 "분단의 선을 평화의 길로 바꾸고자 했던 노 전 대통령의 숭고한 뜻을 이어받아, 한반도 평화 공존과 공동 성장을 위한 노력을 흔들림 없이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는 긴장 국면 속에서도 대화와 상생의 틀을 유지하겠다는 현 정부의 외교적 방향성을 재차 확인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 대통령은 노 전 대통령이 평생을 바쳐 추구했던 가치인 '사람 사는 세상'을 현 정부의 시대적 과제로 정의했다.

그는 "먹고사는 문제로 삶을 포기하는 이가 없는 세상, 사람이 존중받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이야말로 노 전 대통령이 꿈꿨던 나라"라며, "국민주권정부로서 그 미완의 과제를 반드시 완수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추도식은 단순한 추모 행사를 넘어, 이 대통령이 향후 국정 운영의 방향성을 노 전 대통령의 철학에 맞춰 재정립하고, 지지층 결집과 함께 개혁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 사진=이재명 대통령과 부인 김혜경 여사가 23일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에서 열린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7주기 추도식에 참석해 권양숙 여사, 문재인 대통령 등 내빈들과 노 전 대통령의 묘소 참배 [제공/연합뉴스]

 

▲ 사진=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23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린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7주기 추도식을 마친 뒤 묘역 내 헌화대에 헌화 [제공/연합뉴스]

 

▲ 사진=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23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린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7주기 추도식을 마친 뒤 묘역 내 헌화대에 헌화 [제공/연합뉴스]

 

▲ 사진=이재명 대통령과 부인 김혜경 여사가 23일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에서 열린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7주기 추도식에 참석해 권양숙 여사, 문재인 대통령 등 내빈들과 노 전 대통령의 묘소 찾아 묵념 [제공/연합뉴스]

 

▲ 사진=이재명 대통령이 23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린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7주기 추도식에서 추도사 [제공/연합뉴스]

 

▲ 사진=이재명 대통령과 부인 김혜경 여사가 23일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에서 열린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7주기 추도식에 참석해 권양숙 여사와 박수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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