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선거' 요구 잠실개표소 집회 … 2030 자율집회 수만명 운집

송하훈 기자 / 기사승인 : 2026-06-07 21: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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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6·3 지방선거 투표지 부족 사태를 규탄하며 재선거를 요구하는 '잠실 개표소 봉쇄 집회'가 계속되고 있는 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앞에서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시민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6.3 지방선거의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촉발된 이번 청년들의 '재선거'를 요구하는 '잠실 개표소 봉쇄'는 기성세대 시위 방식과는 전혀다른 특이점을 보이고 있다.

 

사태 초반 소수의 목소리가 높였다면, 지방선거 나흘째인 6일 경찰 추산 3만 여명, 7일에도 1만 여명이 넘는 20·30대가 '재선거'를 외치며 집회를 이어가고 있다.

 

 7일 오후 4시 기준 개표소로 사용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일대에는 경찰 비공식 추산 1만3천300여명이 모였다.

 

서울시 실시간 도시 데이터에 따르면 같은 시간 기준 올림픽공원 내 실시간 인구는 최소 2만6천명에서 2만8천명이며 20대(24.7%)와 30대(25%)가 절반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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