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일반

Search: 10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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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피해자인가, 가해자인가… 캄보디아에서 드러난 청년들의 비극
편집국 기자 2025.10.19
캄보디아에서 불거진 한국 청년들의 범죄 가담 사건은 우리 사회의 민낯을 여실히 드러낸다. 겉으로는 납치·감금·고문을 당한 피해자로 보이지만, 실상은 해외 불법 조직에 합류해 한국인을 상대로 보이스피싱·사기 행각을 벌인 피의자라는 이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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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中 무비자, 안보를 건 도박 될 수 있다
이정우 기자 2025.10.12
정부가 지난 9월 29일부터 중국 단체 관광객의 무비자 입국을 내년 6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허용했다. 한중 관계의 개선과 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한 결정이라는 명분이 덧붙었지만, 국민 다수는 환영보다 불안과 우려를 앞세우고 있다. 불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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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이진숙 체포, 충격에 떠오르는 1987년이 … 자유민주주의는 어디로?
이정우 기자 2025.10.03
10월 중추절 연휴를 앞둔 문턱에서 대한민국은 다시 한 번 역사의 회오리 속에 서 있다. 지난 2일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전격 체포되는 장면이 전국에 중계되자, 국민의 뇌리를 스친 것은 1987년 6월 항쟁 직전의 음습한 권력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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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검찰청 폐지, 그리고 방통위 개편… 권력은 법 위에 군림하려는가”
이정우 기자 2025.09.28
대한민국 헌정사 78년 동안 국민과 함께해 온 검찰청이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여당의 힘으로 일방적으로 폐지됐다. 그동안 국민의 법적 권익을 지켜온 ‘헌법기관’으로서의 검찰이, 한순간 정치의 도구처럼 밀려나가고 사라지는 모습을 국민은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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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면책특권 뒤에 숨은 ‘가짜뉴스 정치’, 국민의 분노를 직시하라
이정우 기자 2025.09.20
국회의원은 국민의 대의자이자 입법권을 위임받은 권력자다. 국민의 권력을 대신 행사하는 자리에 앉아 있는 만큼 책임과 윤리를 그 무엇보다 우선해야 한다. 그러나 최근 일부 의원들의 언행은 이러한 책무와는 거리가 멀다. 진실 확인조차 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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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부동산 불법 행위, 솜방망이 처벌로는 시장을 지킬 수 없다
데스크 기자 2025.09.14
2025년 들어 부동산 시장에서 벌어지는 불법적 행위의 민낯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허위 실거래 신고, 편법 증여, 중개업법 위반 등 위법이 의심되는 거래가 쏟아지고 있으며, 정부의 규제를 비웃듯 정책의 허점을 파고드는 행태가 난무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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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미국서 한국인 300여 명 억류 …동맹의 민낯인가, 외교의 실패인가
이정우 기자 2025.09.07
1950년 6·25 전쟁은 대한민국을 건져낸 기적의 역사가 됐다. 연인원 195만7천여 명의 유엔군이 참전했고, 그중 178만9천 명이 미군이었다. 자유와 민주주의를 지키겠다며 피와 목숨을 바친 그들의 희생은 대한민국이 ‘혈맹’이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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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외교의 ‘성과’ & ‘굴욕’…굴욕과 성과 사이
데스크 칼럼 기자 2025.08.30
대한민국과 미국의 정상 회담이 끝난 지 이미 며칠이 지났지만, 양국이 실제로 무엇을 합의했는지는 여전히 베일 속에 가려져 있어 루머가 확대 재생산 되는 모양세다. 관세 협상, 전략적 동맹 강화, 경제 협력 등 수많은 의제가 다뤄졌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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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세법 속 국민의 삶은 있는가? … “코스피 5000보다 민생이 우선”
편집국 기자 2025.08.24
사람의 영혼은 어디에 돈을 쓰는가에서 드러난다. 국가도 마찬가지다. 헌법 전문의 장엄한 수사보다, 예산과 세제 속에 담긴 방향이 그 나라의 실체다. 이번 2025년 세법개정안은 그래서 주목할 필요가 있다. 금융투자소득세 도입이 무산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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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광복 80년, 정치가 국민을 버렸다
데스크 기자 2025.08.16
8월 15일. 광복 80주년의 태극기 물결이 도심을 뒤덮었다. 선열들이 목숨 바쳐 되찾은 땅 위에 서 있지만, 정치의 풍경은 해방 직후의 혼돈에서 한 발짝도 벗어나지 못한 듯하다. 여야는 여전히 서로를 ‘적’으로 부르며, 1945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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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이중·삼중 압박 속 한국 경제, 전략적 대응 절실하다
편집국 기자 2025.08.10
한국 경제의 앞날을 가리는 안개가 한층 짙어지고 있다. 세계 경제의 둔화 흐름, 주요 교역국의 자국 우선주의, 그리고 국내 정치·정책의 불확실성이 복합적으로 얽히면서 기업 환경은 갈수록 거칠어지고 있다. 최근 정부가 내놓은 법인세 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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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개미의 눈물, 서민의 빚 … 금융권 전반에 빨간불 들어 왔다
데스크 기자 2025.08.03
정부가 최근 발표한 ‘2025년 세제개편안’은 고요하던 주식 시장과 금융권 전반에 파장을 일으키며 깊은 균열을 드러냈다. 특히 논란의 중심에 선 ‘대주주 요건 완화 철회’, 즉 주식 양도소득세 부과 기준을 종목당 50억 원에서 10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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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칼럼] '내 집 한 채'가 사치가 아닌 나라를 위하여
데스크 기자 2025.07.27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부동산 금융 대책이 지난달 발표됐다. 수도권과 규제지역을 중심으로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6억 원으로 제한하고, 대출을 받아 집을 살 경우 6개월 안에 전입을 의무화하는 등 이른바 ‘갭투자 차단’의 고삐를 당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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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부동산, 기성세대의 탐욕이 미래세대를 집어삼켰다
편집국 기자 2025.07.20
이재명 대통령 당선 이후 벌써 여섯 번째 주말이 지났다. 지난달 27일 정부는 '부동산'관리방안'을 내놓았으나 시중에서는 이를 사실상 첫 부동산 대책으로 보고있다. 우선 이번 대책 속에는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6억 원으로 묶고, 대출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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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국민의힘, 대선 패배에도 '내전'...당권 다툼에 몰두한 지도부?
이정우 기자 2025.06.08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의 패배는 국민의힘에게 정치적 참패 이상의 의미를 안겼다. 정권 교체의 기회를 날려버린 대가는 크고도 깊었다. 그러나 정작 더 큰 문제는 패배 이후 당내의 상황이었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패배의 책임을 회피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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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국민의 선택이 곧 국가의 미래 … 새로운 대통령에게 바라는 것
편집국 기자 2025.06.02
오는 6월 3일 그동안 59일 동안 뜨거웠던 선거 운동이 마무리 되고 이제 몇시간 뒤면 국민들은 자신의 손으로 대통령을 선택하는 시간이 다가온다.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치러지는 이번 선거에는 단순히 권력의 향방을 가르는 일이 아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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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을 보내며, 6월 호국영령께 바치는 감사의 기도” [기고]
편집국 기자 2025.06.02
<가정의 달을 보내며, 호국영령께 바치는 감사의 기도> 불자 여러분, 한 달 동안 가족의 사랑을 나누며 감사와 화합을 다져온 가정의 달 5월이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부처님께서도 말씀하셨습니다. “가인화합 제사길상(家人和合 諸事吉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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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칼럼] 선장을 잃은 한국호, 경제 격랑 속 지혜를 찾자
발행인 기자 2025.05.25
6월 3일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대한민국 경제에 심각한 경고음이 울리고 있다. 문제는 불이 났는데 이를 끌 ‘소방수’가 없다는 데 있다. 정책은 있지만 해법은 보이지 않는다. 암울한 전망은 현실이 되었고, 국민의 삶은 이미 위기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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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칼럼] 이준석, 고집의 정치인가, '시중지도' 할 것인가!!
이정우 기자 2025.05.25
정치는 균형이다. 그리고 그 균형은 시대적 요구에 맞는 결단 위에 선다. 지금 대한민국 보수 정치권은 유권자의 간절한 요청 앞에서 중대한 선택의 기로에 서 있다. 여론조사 1위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상대로 승기를 잡을 마지막 기회를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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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칼럼] 美 신용등급 강등, 한국경제에 드리운 그림자
편집국 기자 2025.05.17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aa’에서 ‘Aa1’으로 한 단계 하향 조정했다. 3대 신용평가사(S&P·피치·무디스) 가운데 마지막으로 신용등급 강등 결정을 내린 셈이다. 피치가 지난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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