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막말 후보의 티 없는 얼굴과 내면홍 후보는 가히 한국판 ‘도리안 그레이’▲사진=김희정 세종대 겸임교수 홍준표 후보가 며칠 전, 김종필 전 총리를 찾았다. 홍 후보는 김 전 총리로부터 “얼굴에 티가 없어 ... 대통령 됐으면 좋겠다”는 덕담을 들었다. 막말과 궤변을 수시로 뱉어내는 홍 후보가 티 없는 얼굴이라니.. ...
▲사진=소정선 칼럼니스트 [소정선/칼럼] 19대 대선 출마후보들의 언론관련 정책을 집중 조명한 미디어 전문 일간지의 최신호 기사 제목이다. 과거 이명박근혜정권 10년간 정치권에 의한 ‘언론파괴’는 역사상 유례가 없을 정도여서 보수정당 후보조차 이대로는 안 된다는 의지를 표명했다고 힘주어 제목을 뽑은 것이다. 유승민 후보 ...
▲사진=수서署 수사과 경제3팀 경위 이주영 [데일리매거진/기고] 국정농단의 주범이라 의심받는 우병우에 대한 영장기각, 엘시티 비리와 연루된 석동현 전 검사장에 대한 무혐의 내사종결처분, 국민적 분노를 사고 있는 일련의 사건이지만, 어쩌면 우리는 그 결과를 이미 예상하고 있었을지 모른다. 국민들 모두 역사적 경험을 통해 ...
[기고] 오는 3일 마지막 경선 투표을 앞두고 민주당원들이 딜레마에 빠졌다. 당내 유력주자 문재인 전대표에 맞선 2위 안희정 충남지사의 국민적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기 때문이다. 경선과 대선이 따로 노는 여론의 불일치 현상이다. 호남, 충청, 영남 경선을 끝내고 마지막 격전지 수도권 경선을 앞둔 현재 문재인 후보의 ...
[기고] '침묵의 나선이론' 노린 졸렬한 꼼수 아니길… "당 안팎은 물론 정치권이 벌집 쑤셔놓은 듯" 대통령선거일이 47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정치권의 대선 시계가 숨 가쁘게 돌아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 후보 간에 치열한 공방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다수의 매체와 정치전문가들은 민주 ...
[칼럼] 얼마지나지 않아 제19대 대통령선거는 지금 까지의 모양세로 보면 봄 꽃이 만연한 5월에 진보진영은 화려한 축제의 날로 다가오고 있다.반면 반기문 전 총장, 황규안 대통령 권한대행등 굵직한 보수 주자들의 잇단 낙마로 다가올 19대 대통령 선거에 보수는 앞날을 볼 수 없는 보수진영은 눈에 띄게 지리멸렬했다 해도 과언 ...
무엇이 그리 고마울까?....세월호 참사와 문재인문 "너희들이 천만 촛불의 혼이 되었다. 미안하다. 고맙다.”[칼럼] 지난 10일 박근혜 탄핵이 결정된 날, 문재인이 진도 팽목항을 찾았다. 사회 안전 시스템의 고장으로 너무나도 큰 아픔을 겪은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을 정치 지도자가 위로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런데 생각 ...
[칼럼] 경남 하동 시골마을의 이장 직을 수행했던 L씨는 지난해 11월 배낭하나 달랑 메고 상경하여 안희정 캠프에 몸을 담았다.6년전 낙향하여 농촌마을을 이끌며 2년간 이장 직을 맡았던 그가 안희정 캠프에 뛰어든 이유는 분명했다. 안희정 충남지사에게 진 마음의 빚을 갚아야겠다는 일념으로 캠프 자원봉사에 뛰어 들었다고 했다 ...
문재인의 결정 장애…무능과 무책임한반도 사드(THAAD)배치는 기정사실이 됐다. 3월 6일 미국으로부터 사드 시스템의 일부가 오산 공군기지에 도착했다. 사드 시스템은 이제 곧 상주지역에 제대로 자리를 잡게 될 것이다. 애초부터 사드가 필요 없는 상황이었더라면 참 좋았을 텐데, 사드가 필요하더라도 좀 더 지혜로운 방안을 찾 ...
사드배치가 과연 논란의 대상인가? \"무수단 미사일“서울을 불바다”로 만들 수 있는 무서운 무기\"최근 국민들 사이에서 사드(THADD) 배치가 뜨거운 논란이 되고 있다. 중국의 반대가 심하고 우리나라 제일의 무역 대상국이 중국이니 당연히 우리에게 큰 관심사항이 될 수밖에 없다. 그러나 관심의 대상이라고 하여 그것의 배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