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매거진=배정전 기자] 오는 24일 서울시의 무상급식 주민투표를 앞두고 여야 간 투표율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야권이 투표 불참 운동을 벌이는 상황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의 12일 대선 불출마 선언은 주민투표 성패의 관건인 유효 투표율 33.3%를 넘기기 위한 승부수다. 33.3% 투표율을 못 넘기면 투표함 개봉도 못 ...
[데일리매거진=배정전 기자] 야권과 시민사회단체들이 10일 오세훈 서울시장을 주민투표법 위반으로 검찰에 고발했다. 민주당·민주노동당·진보신당·국민참여당·창조한국당 등 야5당과 참여연대 등 20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부자아이 가난한아이 편 가르는 나쁜투표 거부 시민운동본부’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오 시장이 ...
[데일리매거진=배정전 기자] 노태우 전 대통령은 회고록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과 나눈 추억을 상세하게 밝혔다.
박 전 대통령은 1956년 노 소위가 모신 첫 사단장이었다. 박정희 사단장을 처음 만난 데 대해 그는 "체구가 작은 편이면서도 침착하고 속이 꽉 차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큰 사람이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
[데일리매거진=배정전 기자] 노태우 전 대통령은 1992년 대통령 선거에서 김영삼 당시 민자당 후보측에 3000억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또 자신이 당선됐던 1987년 대선에서는 전두환 당시 대통령이 지원한 1400억원과 당에서 모은 500억원 등 총 2000억원의 선거자금을 썼다고 했다.
노 전 대통령은 정치자금과 북 ...
[데일리매거진=배정전 기자] 김현철 한나라당 여의도연구소 부소장은 10일 노태우 전 대통령이 회고록에서 밝힌 ‘김영삼(YS) 전 대통령 대선자금’에 대해 “사실관계가 의심스럽다”고 밝혔다.
김 전 대통령의 차남인 김 부소장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후보에게 대선자금을 직접 전달했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 그런 자금은 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