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매거진=배정전 기자]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이 무상의무교육을 중학교까지 확대한 2002년에도 왜 부자아이에게 등록금을 면제해주느냐고 반대하는 이들이 있었다고 이희호 여사가 회고했다.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은 17일 민주시민교육 현장체험학습을 위해 연세대 김대중도서관을 찾아 이 여사와 비공개 면담을 한 뒤 “김대중 대 ...
[데일리매거진=배정전 기자] 한나라당 이종구 서울시당 위원장이 18일 수송대책과 종교단체 투표 독려 등 주민투표법, 선거법상에 금지된 대책을 지시해 논란을 빚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서울 마포의 한 호텔에서 열린 서울지역당협 조찬간담회에서 “일요일에는 승부수를 던져야 한다”면서 “48개 당협이 투표 당일 수송대책을 나름 ...
오는 18일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2주기를 맞아 김 전 대통령을 보필했던 '동교동계' 가신(家臣)들의 근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동교동계 인사들은 김 전 대통령 서거 이후 민주당 권노갑 상임고문을 중심으로 매주 화요일 오전 현충원을 찾아 김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 결속을 도모해 왔다.
이들 가운데 ...
"김대중 전 대통령은 평화와 희망의 상징이다. 국민을 위해 큰 족적을 남겼는데 너무나 아쉽고 안타까운 마음이다."
김대중 전(前) 대통령 서거 2주기를 하루 앞둔 17일 오후 서울 용산구 백범기념관. 이곳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 추모음악회'가 열린 가운데 손학규 민주당 대표, 정세균·박주선 민주당 최고의원, 이휘호 여사 ...
어두웠던 시절 \'야당 지도자\'로 그리고 헌정 사상 첫 평화적 수평적 정권교체를 이룬 대통령으로 이 시대를 살았던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이 서거한 지 18일로 2주기를 맞았다.
특히 보수 집권 4년째를 맞으면서 그가 몸담았던 민주진보진영으로서는 정권교체의 기회를 1년여 앞두고 있는 시점이다.
이에 따라 김 전 대 ...
한나라당 정몽준 전 대표가 사재 5000억원을 출연해 장학재단을 만들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정재계 관계자에 따르면 정몽준 전 한나라당 대표를 비롯해 정몽진 KCC 회장, 정지선 현대백화점 회장 등 범(凡) 현대가 오너들이 공동 출연 형태를 통해 5000억원 규모의 사회복지재단을 설립한다. 이는 지금까지 설립된 ...
민주당은 15일 '반값등록금' 집회에 참여하던 정동영 최고위원이 우익단체 소속 회원에게 폭행을 당한 것과 관련, "경찰이 서울 한복판에서 일어난 평화로운 집회의 참석자에 대한 백주의 테러를 방조하고 묵인했다"고 강하게 비난했다.
이용섭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긴급 논평을 통해 "경찰청장은 최근 공공연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