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매거진=장병문 기자] 올해 LG 트윈스는 선수협상에서 난항을 겪으면서 주축 선수들을 붙잡지 못했다. 내년 시즌이 더욱 불안해진 LG다. LG가 지난해부터 실시한신연봉제가 과연 효과적이었는지 의문이 든다.
LG는 자유계약선수(FA) 조인성, 이택근, 송신영, 이성렬 등 4명의 선수들 가운데 이성렬을 제외한 3명의 ...
[데일리매거진=장병문 기자] 넥센 히어로즈가 FA시장에서 큰 손으로 변신했다. 넥센은 20일 LG 트윈스와 우선협상이 결렬된 이택근에게 4년 총액 50억원이라는 역대 FA 두번째 대형계약을 체결했다. 그 동안 선수팔기로 비난을 받아왔던 넥센이기에 더욱 놀랍다. 이택근을 영입한 넥센은 성공적이 투자일까.
넥센은 지난 20 ...
[데일리매거진=심재희 기자] 다른 스포츠에서도 마찬가지지만 축구 역시 감독 하기 참 어렵다. 친분이 있는 대학교 감독이 사석에서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잘 해도 욕먹고, 못 해도 욕 먹는다"라고. 국가대표 감독이면 오죽하랴. 그래서 '독이 든 성배'라는 표현까지 나오는 것일 게다.
조광래 감독의 자질론이 뜨겁다.
[데일리매거진=전성진 기자] 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가 주니치 드래건즈를 꺾고 일본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소프트뱅크는 20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돔에서 열린 2011 일본프로야구 일본시리즈 7차전에서 주니치 드래건즈를 3-0으로 꺾었다.
좌완 에이스는 스기우치 도시야는 이날 7이닝동안 주니치 타선을 3피안타 ...
[데일리매거진=전성진 기자] 일본 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건즈의 오치아이 히로미쓰(58) 감독이 일본 시리즈에서 준우승을 거두고 팀을 떠나기로 결정했다.
주니치는 지난 20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돔에서 열린 2011 일본프로야구 일본시리즈 7차전에서 소프트뱅크 호크스에 0-3으로 패했다. 주니치는 시리즈 전적 3승 4패로 준 ...
방패는 견고했고 창은 날카로웠다. 프로축구 울산현대가 디펜딩챔피언 FC서울을 잡고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정규리그 6위 울산이 19일 오후 3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3위 서울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챔피언십 6강 플레이오프에서 곽태휘, 김신욱, 고슬기의 릴레이골을 앞세워 3-1로 이겼다.
창과 방패의 ...
[데일리매거진=정동철 기자] '한국빙속의 맏형' 이규혁이 올 시즌 월드컵대회 스타트를 순조롭게 끊었다.
이규혁은 19일(한국시간) 러시아 첼랴빈스크에서 펼쳐진 2011~2012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1차대회 남자 500미터에 출전했다. 디비전A 1차레이스에서 35초09의 나쁘지 않은 기록으로 ...
서울중앙지법 형사26부(부장판사 정영훈)는 18일 명지대학교 학교법인 명지학원의 공금 수백억원을 부당하게 사용한 혐의(특경가법상 횡령 및 배임)로 기소된 유영구 전 한국야구위원회 총재에 대해 징역 7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유 전 총재는 당시 회생가능성이 없는 명지건설의 회생과 1500억원대의 개인 연대보증을 피하기 ...
[데일리매거진=정동철 기자] '우승이 보인다!'
최나연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이틀째 선두를 질주하면서 우승 가능성을 드높였다.
최나연은 19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그랜드 사이프러스 골프장(파72·6773야드)에서 펼쳐진 타이틀 홀더스(총상금 150만달러) 2라운드에서 한 타를 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