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매거진=김태영 기자] '무서운 10대' 손흥민이 5골을 폭발시키며 함부르크의 차세대 '득점 기계'로 급부상했다.
손흥민은 13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오스트리아 히파흐서 열린 질러탈 지역선발팀과의 친선경기에 선발출창해 5골을 몰아넣으며 소속팀 함부르크의 12-0 대승을 이끌었다. 이로써 함부르크는 이번 프리스즌 ...
한국프로축구연맹(K리그)의 수장인 정몽규 총재가 "상주상무의 K리그 퇴출은 없다"고 못박았다.
정 총재는 11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 5층 대회의실에서 승부조작 종합대책을 발표하면서 이 같이 말했다.
K리그 16개 구단 중 유일한 아마추어팀인 상주는 복수의 선수가 승부조작에 관여한 사실이 드러나면 ...
[데일리매거진=전성진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승부조작을 방지하기 위한 후속 대책으로 2013년부터 승강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맹은 11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 5층 대회의실에서 정몽규 총재와 안기헌 사무총장, 곽영철 상벌위원장 등 연맹 관계자들과 김재하 대구FC 사장, 유종호 전남드래곤즈 사장, ...
프로축구 승부조작 사건 연루자가 큰 폭으로 늘어난 데는 축구계 내부적으로 진행한 자진신고제도가 한몫했다는 분석이다.
창원지방검찰청은 7일 프로축구 승부조작 사건에 대한 추가 수사결과를 발표하면서 "자진신고한 선수는 모두 2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진행된 수사 결과 승부조작에 가담한 선수는 모두 4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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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매거진=전성진 기자] '축구신동' 백승호(14)가 '제2의 메시'를 꿈꾸며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명문 FC바르셀로나와 장기계약을 맺었다.
백승호의 아버지 백일영 (연세대 체육학과 교수)씨는 6일 "승호가 바르셀로나 유소년팀과 5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백승호는 열아홉이 되는 2016년까
여자축구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위 미국과 5위 스웨덴이 여자월드컵 8강전에 진출했다.
미국은 3일(한국시간) 독일 진스하임에서 열린 콜롬비아와의 2011 FIFA 여자월드컵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3-0 완승을 거두며 2승째를 신고, 남은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8강 진출을 확정했다.
조 선두를 다투는 스 ...
전북 현대가 먼저 2골을 터뜨렸지만 예상치 않은 퇴장으로 수적 열세에 고전하다가 2골을 내줘 무승부를 기록했다. 리그 6연승 도전에도 제동이 걸렸다.
리그 단독 선두 전북은 3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16라운드 FC서울과의 경기에서 에닝요, 이승현의 연속골로 기선을 제압했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