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30)이 결장한 가운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다. 선두 맨체스터시티와의 차이가 더욱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맨유는 26일 자정(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뉴캐슬과의 2011~201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3라운드에서 먼저 골을 넣 ...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19·함부르크)이 최전방 공격수로 나서 풀타임 활약했다. 팀은 비겼다.
손흥민은 27일 오전 2시30분(한국시간) 독일 하노버 AWD아레나에서 열린 하노버와의 2011~2012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14라운드에서 선발로 출전해 90분 풀타임을 소화했다.
게레로와 함께 최전방 ...
한국축구대표팀의 차두리(31·셀틱)가 국가대표 은퇴와 관련해 언급했다.
차두리는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팀 닥터가 진지하게 대표팀 은퇴를 권했다. 장거리 비행이 지금 내 근육 상태에는 치명적이라고..."라는 글을 올렸다.
허벅지 부상 탁에 최근 소속팀 셀틱의 2경기에서 모두 결장했다. 앞서 아랍에미리트(UAE), ...
[데일리매거진=정동철 기자] '전북 나와라!'
6위로 챔피언십에 진출한 울산이 돌풍을 이어가면서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울산은 26일 포항스틸야드에서 펼쳐진 포항과의 플레이오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베테랑 설기현이 후반 26분 페널티킥 골을 터뜨리면서 승부를 갈랐다.
승리의 또 다른 공신은 울산의 골키퍼 김 ...
장신 공격수 김현성(22·대구)이 모래바람에 휩쓸려 패배의 위기에 놓였던 홍명보호를 구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대표팀은 24일 오전 1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알 사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타르와의 2012런던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후반 22분 터진 김현성의 헤딩 동점골에 힘입어 ...
김호곤(60) 울산현대 감독은 준비했지만 윤성효(49) 수원삼성 감독은 준비하지 않았다. 미묘한 차이가 승부를 갈랐다.
울산은 23일 오후 7시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챔피언십 준플레이오프에서 연장 전·후반 포함 120분 동안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지만 승부차기 끝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