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가 2년 연속 한국시리즈 우승을 향한 1차 관문을 넘어섰다.
SK는 12일 광주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4차전(5전3선승제)에서 KIA 타이거즈를 8-0으로 대파했다.
1차전 패배 후 내리 3연승을 거둔 SK는 시리즈 전적 3승1패로 플레이오프 진출 티켓을 거머쥐었다. SK ...
2년 만에 정상 복귀의 꿈이 완전히 무산된 KIA 타이거즈 조범현(51) 감독이 타력에 대한 진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KIA는 12일 광주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4차전(5전3선승제)에서 SK 와이번스에 0-8로 대패했다.
1차전 승리 후 내리 3경기를 내준 KIA는 시리즈 전적 1승3 ...
SK 와이번스의 내야수 정근우(29)가 치열한 집안 싸움 끝에 준플레이오프 MVP를 거머쥐었다.
정근우는 12일 광주구장에서 끝난 2011 롯데카드 준플레이오프 MVP 투표 결과 전체 65표 중 23표를 얻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기자단 투표로 진행된 MVP 선정 작업은 경기 못지 않게 땀을 쥐는 접전이 펼쳐졌다 ...
롯데와 SK가 사상 처음으로 포스트시즌에서 만난다.
SK 와이번스는 12일 광주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8-0으로 승리,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손에 넣었다.
1차전에서 완패를 당했던 SK는 내리 3연승을 달리며 포스트시즌에서 강한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정규리그 2위 롯데와 SK는 ...
[데일리매거진=전성진 기자] 밀워키 브루어스가 역전승으로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밀워키는 10일(한국시간) 밀러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1차전에서 타선의 힘입어 9-6 역전승을 거뒀다.
밀워키의 선발 잭 크레인키는 6이닝 동안 8피안타 5실점으로 흔들 ...
페넌트레이스 4위팀 KIA가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SK를 꺾고 휘파람을 불었다.
KIA 타이거즈는 8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1차전 SK 와이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전국구 에이스 윤석민의 역투와 차일목의 쐐기 만루포를 앞세워 5-1로 승리했다.
KIA는 귀중한 1승을 따내는 동 ...
연승이냐, 원점이냐.
아킬라노 로페즈(36·KIA 타이거즈)와 송은범(27·SK 와이번스)이 준플레이오프 2차전 선발투수로 나선다.
KIA와 SK는 오는 9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리는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2차전 선발 투수로 각각 로페즈와 송은범을 예고했다.
로페즈의 등판은 다소 의외다. 로페즈는 ...
KIA 타이거즈 포수 차일목(30)이 그랜드슬램을 쏘아올리며 KIA의 해결사 갈증을 해소했다.
차일목은 8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포수 겸 8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9회초 팀 승리에 쐐기를 박는 그랜드슬램을 쏘아올렸다.
팀이 1-0으로 앞 ...
[데일리매거진=전성진 기자] LG 트윈스의 박종훈 감독이 성적부진으로 사퇴하자 후임 감독 선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LG 백순길 단장은 "9일 선수들이 교육리그를 떠나기 때문에 코칭스태프도 구성해야하고 마무리훈력 계획도 세워야한다"며 "후임 감독 선임을 길게 끌지는 않겠다"고 밝혔다. 빠르며 7일, 늦어도 주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