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에서 항암 치료를 받아오던 우고 차베스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로 귀국했다. 차베스 대통령은 더이상 암세포가 발견되지 않았으며 자신의 건강은 1주일 전 베네수엘라를 떠날 때보다 많이 좋아졌다고 말했다.
56살의 차베스 대통령은 지난주 쿠바에서 야구공 크기만한 암종양 제거 수술을 받았다는 소식이 ...
노르웨이 폭발 및 총격 사건 범인으로 체포된 안데르스 베링 브레이빅은 자신이 폭발 및 총격 공격을 가한 것을 인정했지만 공격은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단독으로 저지른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노르웨이 경찰이 24일 밝혔다.
스베이눙 스폰하임 노르웨이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트레이빅이 모두 92명의 목숨을 앗아간 폭발 및 ...
리비아 정부는 22일(현지시간) "미국과 더 많은 대화의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리비아 정부 무사 이브라힘 대변인은 이날 "튀니지에서 무아마르 카다피 정부 대표들과 미국 정부 관료들 간 만남이 있었다"며 "생산적인 대화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브라힘 대변인은 "미국 정부 관교들
[데일리매거진=권도열 기자] 키스를 요구한 남성을 폭행해 숨지게 한 30대 남성이 벌금 70만 달러(약 7억3600만원)를 선고 받았다.
22일(현지시간) 시카고트리뷴 인터넷판에 보도에 의하면 미국 일리노이주 에반스톤의 히가르도 E 무노스(35)는 지난 17일 오전 1시쯤 한 파티장에서 후안 L 산체스(34)가 자신에게 ...
노르웨이 정부청사와 집권 노동당 청년캠프 연쇄테러 용의자가 경찰에 체포됐다.
노르웨이 오슬로 경찰은 22일(현지시간) "노동당 청년캠프에 총격을 가한 용의자를 체포했다"며 "정부청사 폭탄테러와도 연관돼있다"고 밝혔다.
체포된 용의자는 32살 노르웨이 남성으로, 테러조직에 연루돼있을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추정된다
[데일리매거진=전성진 기자] 부모를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뒤, 친구들을 불러 파티까지 한 17세 패륜아가 붙잡혔다.
미국 플로리다주(州) 포트 세인트 루시 경찰은 18일(현지시간) 타일러 헤이들리(17)가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됐다고 밝혔다.
헤이들리는 지난 16일 오후 둔기로 자신의 아버지와 어머니를 때려 숨지게 ...
[데일리매거진=권도열 기자] 지난 5월 사살된 오사마 빈 라덴의 살생부가 발견됐다. 이 살생부에 미국 버락 오바마 대통령도 포함돼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ABC 방송은 15일(현지시간) 정부 고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빈 라덴이 살생부를 가지고 있었으며 오바마 대통령과 데이비드 퍼트레이어스 아프가니스탄 주둔 미군 ...
국제신용평가기관인 피치는 13일 그리스의 신용등급을 기존 B+에서 CCC로 세 단계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디폴트(채무불이행)보다 한 단계 위다.
피치는 이날 성명을 통해 “유럽연합(EU)과 국제통화기금(IMF)의 추가적이고 신뢰할 만한 지원 프로그램의 부재와 미래 구제금융에서 민간 채권자들의 역할 불확실, 그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