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와 조직위원회가 야심차게 준비해 내놓은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대회 막바지를 향하고 있다. '전국체전만도 못하다'는 소리까지 들으며 말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어쨌든 큰 사고 없이 마무리되는 모양새다.
그래도 '고쳐지지 않는 것은 절대 고쳐지지 않는다'는 진리를 잘 보여주고 있다.
▲"경보 2시간 동안 틀
[데일리매거진=전성진 기자] 남자 1600m 계주팀이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한국신기록을 수립했다.
남자 1600m 계주팀은 박봉고(구미시청), 임찬호(정선군청), 이준(충남대), 성혁제(성결대)로 구성되어 1일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1600m 계주에서 3분04초05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1998년 일 ...
[데일리매거진=전성진 기자] 한국농구연맹(KBL)이 한선교 총재 체제로 새롭게 시작한다.
한선교 신임 KBL 총재는 9월1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KBL센터 5층 교육장에서 취임식을 갖는다.
한 총재는 지난 6월 초 전육 전임총재와 경선을 벌여 5차까지 가는 투표에서 당선자를 가리지 못하고 이틀 뒤 재투표까 ...
[데일리매거진=장병문 기자] 넥센이 시즌 막판 고춧가루를 팍팍 뿌리고 있다.
시즌이 막바지로 접어들고 있지만 상위권 팀들의 순위는 어떻게 바뀔지 모르고 있다. 치열한 순위 다툼에 꼴찌 넥센이 막판 스퍼트를 내면서 다른 팀들을 긴장시키고 있다.
넥센은 30일 현재 31경기를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삼성, SK, LG 등 ...
'역대 최고'가 실종됐다.
27일 개막한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중반을 지난 시점이지만 아직 세계신기록은 하나도 나오지 않았다. 고작 대회 타이기록 하나가 나왔을 뿐이다. 기록 흉작이다.
29일 여자 포환던지기의 발레리 아담스(27·뉴질랜드)가 21m24로 종전 대회기록과 타이를 이룬 것이 유일한 수확이다. 올해 ...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실시한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간이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총사업비가 8560억원으로 잠정 확정됐다.
그러나 쟁점이 돼온 수영장과 다목적체육관, 양궁장 등의 입지는 확정하지 않은 채 차후 광주시 입지선정 용역결과를 반영한다는 방침이어서 논란의 소지를 남겨뒀다.
30일 광주시에 따르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