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목·전시성 사업 예산은 깎이고 복지 예산은 늘었다.'
서울시가 시의회에 제출한 2012년 예산안의 특징이다. '복지시장'을 약속해온 박원순 시장은 한강예술섬, 서해뱃길, 동부간선도로 확장 등 오세훈 전 시장의 핵심사업을 유보하고 예산을 복지로 돌렸다.
예산 규모는 전년 대비 6045억원, 순계예산에서 차지하는 비중 ...
존경하는 ○○○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엊그제까지 의사당에서 머리를 맞대고 나라를 걱정하던 대통령 정무수석비서관 김효재입니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에 관해 간곡한 당부 말씀 드리기 위해 펜을 들었습니다. 직접 찾아뵙고 논의 드리는 것이 마땅하겠으나 여건상 그러지 못하는 것이 답답하고 안타까워 서면으로 ...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7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국회 비준동의안 문제와 관련해 \"결론에 있어서는 (다른 야권과) 큰 차이가 없다\"며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문 이사장은 이날 낮 서울 영등포구 여의동 한 식당에서 기자들과 오찬간담회를 갖고 \"한미 FTA는 참여정부 사람으로서 난처한 문제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