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프로축구(리그1) 낭시의 정조국(27)이 도움 1개를 기록하며 팀을 패배에서 구했다.
정조국은 11일(한국시간) 낭시 스타드 마르셀 피코에서 열린 아작시오와의 2011~2012 리그1 홈경기서 후반 35분 교체 투입돼 10분간 그라운드를 누비며 1개의 도움을 작성, 팀의 2-2 무승부에 기여했다.
경기종료 추 ...
조광래 축구대표팀(57) 감독이 전격 경질됐다.
대한축구협회는 7일 지난달 열린 레바논과의 2014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에서 1-2로 충격적인 패배를 당한 후, 조 감독의 거취를 논의했고 경질로 방침을 굳힌 뒤 전날 이 같은 내용을 대표팀 코칭스태프에게 전달했다.
축구협회는 후임 감독 물색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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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매거진=심재희 기자] 조광래 감독의 경질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최근 성적과 경기력이 모두 좋지 못했기에 비판이 거셌던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경질이라는 사실이 고개를 든 시기와 방식은 조광래호가 보였던 아쉬운 모습보다 더 실망스럽다.
지난 7일 밤 언론들이 조광래 감독의 경질 사실을 알렸다. 부 ...
[데일리매거진=장병문 기자] 축구에서 공격수는 찬사와 비난이 공존하는 자리다. 특히 대표팀의 스트라이커라면 그 짐의 무게는 말로 표현할 수 없다. 전북 현대를 K-리그 챔피언으로 이끈 이동국에게 대표팀은 자신을 최고의 스타로 만들어 준 동시에 시련을 가져다준 자리였다. 아픔의 정도가 컸는지 이동국은 대표팀을 향한 욕심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