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매거진=배정전 기자] 지난해 서울시교육감 선거는 곽노현 교육감(57)으로 후보를 단일화한 진보진영과 이원희 전 한국교총 회장(59) 등 6명의 후보가 난립한 보수진영의 대결 구도로 치러졌다. 보수진영은 모두 합하면 60% 이상의 표를 얻었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34.2%를 득표한 곽 교육감에게 패했다.
진보진영의 ...
[데일리매거진=배정전 기자] 곽노현 서울시교육감(57)에 대한 검찰 수사 소식에 서울시교육청은 충격에 빠졌다. 곽 교육감이 의욕적으로 추진하던 각종 교육개혁 조치들도 동력을 잃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서울시교육청의 한 장학관은 28일 “도덕적으로 그만한 인물이 없었는데 곽 교육감에게 피치 못할 사정이 있었을 것”이라며 ...
[데일리매거진=배정전 기자] 정두언 한나라당 의원이 오세훈 전 서울시장을 “냉혈한”이라며 맹비난했다. 정 의원은 지난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세훈은 권력자로서의 자질을 갖추고 있죠. 남 생각 안 하고 자신만 생각하는 냉혈한. 정말 배울 점이죠”라고 밝혔다.
정 의원은 이어 “‘후흑(厚黑)’이란 책. 권력을 얻기 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