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보안 취약점 신고하면 최고 500만원"

김태일 / 기사승인 : 2017-12-06 10:5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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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진흥원과 소프트웨어 보안 취약점 신고포상제 운영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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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매거진=김태일 기자] 카카오뱅크는 한국인터넷진흥원과 소프트웨어(SW) 보안 취약점 신고포상제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신고포상제는 소프트웨어 버그와 취약점을 발견한 사람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진흥원 인터넷보호나라 홈페이지에서 국내외 거주하는 한국인이면 누구나 신고할 수 있으며, 포상금은 최소 30만원부터 최대 500만원까지다.


신고 대상은 카카오뱅크에서 개발한 최신 버전 소프트웨어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홈페이지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취약점이다.


신고된 취약점은 진흥원 분석가 검증을 거쳐 카카오뱅크에서 조치를 취한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이번 소프트웨어 보안 취약점 신고포상제를 통해 고객에게 더 안전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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