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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본부 청사 전경 [제공/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전국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6년 대국민 인식조사’ 결과를 14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공단이 2020년 실시한 인식조사와 동일 지표를 비교 분석해 국민의 체감 안전도와 정책적 수요 변화를 파악하기 위해 진행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63.9%는 과거에 비해 범죄 발생 위험이 ‘커졌다’고 인식했다.
이는 2020년 조사 대비 14.1%p 상승한 수치로, 국민의 범죄 위험 불안감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응답자 중 여성(71.3%)이 남성(56.4%)보다 높았으며, 직업별로는 전업주부(75%), 판매/영업/서비스직(68%)에서 위험 인식이 높게 나타났다.
범죄 피해 우려가 높고, 범죄 예방 노력에 대한 만족도가 낮을수록 범죄 위험이 증가했다고 인식하는 경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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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범죄 발생 위험 변화 인식 그래프 [제공/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
주요 불만족 요인으로는 낮은 처벌 수위(28.8%)와 범죄율 증가(13.8%) 등 법적·제도적 한계와 범죄 양상의 변화에 대한 지적이 많았다.
이러한 범죄 불안감 속에 출소자 등의 사회 복귀를 지원하는 공단 법무보호사업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4명 중 3명(75.3%)이 ‘필요하다’고 답해 2020년 조사와 마찬가지로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또한 공단의 법무보호사업을 중요하게 인식하는 응답자일수록 국가의 전반적인 범죄 예방 노력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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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무보호사업의 필요성 그래프 [제공/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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