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주 서울시의원, 서울시설공단 돔경기운영처와 고척돔 지역상생방안 논의

장형익 기자 / 기사승인 : 2026-08-21 15:2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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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할 수 있는 상생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논의
▲ 사진=김미주 서울시의원, 서울시설공단 돔경기장운영처 면담 [제공/김미주 의원실]

 

서울특별시의회 김미주 의원(더불어민주당, 구로1)은 20일 서울시설공단 돔경기운영처와 만나 고척스카이돔과 지역사회의 상생 발전을 위한 ‘주민협의체’ 구성 및 지역 상권 활성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밝혔다.

고척스카이돔은 프로야구 경기를 비롯해 대규모 콘서트, 시상식 등 연중 다양한 정기·사전 대관 행사를 진행하며 지난해에만 약 150억 원의 수입을 창출했다.

그러나 행사 시 수많은 인파가 단시간에 밀집했다가 흩어지는 시설 특성상, 인근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돔구장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지역 상권으로 흡수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책 마련이 지속적으로 요구되어 왔다.

이에 김 의원은 서울시설공단 측에 고척돔 운영 과정에서 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반영할 수 있는 지속적인 소통 채널인 ‘주민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

또한, 고척돔 인근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다양한 지역 행사를 돔구장 주변에 유치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김미주 의원은 “고척스카이돔은 단순한 대형 스포츠 시설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며 “고척동 주민은 물론 지역사회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할 수 있는 상생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논의를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서울시설공단 역시 이러한 취지에 적극 공감했다.

김진규 돔경기장운영처장은 “고척돔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상생하는 공간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겠다”며 “지역 상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채로운 행사를 유치하는 데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그 첫걸음으로 오는 28일, 고척돔 광장에서는 ‘고척1동 마을 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지역사회가 시설의 일부를 함께 공유하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향후 고척돔 운영처와 공식적인 주민협의체가 출범하게 되면 더욱 다양하고 체감도 높은 지역 상생 방안들이 현실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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