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선수권 남자 자유형 400m에서 기적적인 역전 금메달을 목에 건 박태환(22·단국대)이 두둑한 보너스를 챙기게 됐다.
25일 SK텔레콤 박태환 전담팀에 따르면 자유형 400m 금메달을 거머쥔 박태환은 1억5000만원의 보너스를 받는다.
매년 6월1일 박태환과 재계약을 체결하던 S ...
올스타 휴식기를 마친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가 26일부터 잠실(LG-두산), 목동(넥센-한화), 사직(롯데-SK), 광주(KIA-삼성) 경기를 시작으로 후반기에 돌입한다.
전체 일정의 60% 정도를 소화한 프로야구는 후반기에도 치열한 순위 경쟁 속에 여러 대기록이 양산될 전망이다.
삼성 라이온즈는 다양한 팀 기록 ...
[데일리매거진=정동철 기자] '마린보이' 박태환이 4년 만에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태환은 24일(한국시간) 중국 상하이 오리엔탈 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펼쳐진 2011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400m 결선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3분 42초 04의 좋은 기록으로 가장 먼저 최종 터치패드를 찍었다. ...
한국 여자 청소년배구대표팀이 목표로 했던 10년 만의 세계선수권대회 8강 진출에 먹구름이 끼었다.
박기주(한일전산여고)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청소년배구대표팀은 24일(한국시간) 페루 트루히요 그란치무체육관에서 열린 벨기에와의 2011 세계여자청소년배구선수권대회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1-3(19-25 16-25 2 ...
일본프로야구 올스타전에서 퍼시픽리그가 1차전에 패배한 후 2,3차전을 내리 승리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퍼시픽리그는 24일 미야기현 센다이시의 크리넥스스타디움에서 열린 '2011 일본프로야구' 올스타전 3차전에서 이나바 아쓰노리(니혼햄)의 결승 투런포에 힘입어 5-0으로 승리했다.
1차전에서 완패를 당한 퍼시픽리그는 2 ...
[데일리매거진=전성진 기자] 일본프로야구선수회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분배금에 대해 불만을 표출했다.
일본 산케이스포츠는 22일 "일본프로야구선수회가 나고야에서 회의를 열어 2013년 제3회 월드베이스브클래식(WBC) 불참 등의 안건을 논의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선수회는 "일본이 2006년 초대 대회와 2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