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매거진=전성진 기자] 남자 110m 허들에서 우승을 차지한 다이론 로블레스(25·쿠바)가 실격 판정을 받으면서 두번째로 결승선에 통과한 제이슨 리차드슨(25·미국)이 금메달의 주인이 됐다.
국제육상경기연맹(IAAF)는 29일 남자 110m 허들 결승이 끝난 뒤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한 로블레스를 실격 처리했다고 ...
[데일리매거진=전성진 기자] 카멜리타 지터(32·미국)가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여자 100m에서 처음으로 정상에 올랐다.
지터는 29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여자 100m 결승에서 10초90의 기록으로 라이벌 셸리 앤 프레이저(25), 베로니카 캠벨 브라운(29·이상 자메이카)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
[데일리매거진=전성진 기자] 보츠와나의 아만틀 몬트쇼(28)가 여자 400m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던 앨리슨 펠릭스(26·미국)는 2위에 머물렀다.
몬트쇼는 29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여자 400m 결승에서 49초56의 자국 신기록을 깨고 정상에 올랐다.
미국의 금메달 기 ...
[데일리매거진=전성진 기자] 쿠바 육상의 자존심 다이론 로블레스(25)가 남자 110m 허들에서 정상에 올랐다.
로블레스는 29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110m 허들 결승에서 13초14의 기록으로 류샹(28·중국)과 데이비드 올리버(29·미국)를 제치고 결승선을 통과했다.
2위는 13초16 ...
[데일리매거진=김태영 기자] 김현섭(26·삼성전자)이 제13회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6위를 차지했다.
김현섭은 28일 대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을 출발, 한일극장과 공평네거리를 돌아 출발점으로 다시 돌아오는 코스의 남자 20km 경보에서 1시간21분17초를 기록하고 6위에 올랐다.
자신이 보유한 한국기록 1시간19 ...
[데일리매거진=전성진 기자]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장대높이뛰기의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던 스티븐 후커(29·호주)가 예선에서 떨어지는 이변이 일어났다.
후커는 27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남자 장대높이뛰기 예선에서 5m50을 넘으려다 세 차례 시도 모두 실패, 예선에서 탈락하게 됐다.
처음부터 ...
[데일리매거진=전성진 기자] 한국 육상 단거리 희망 김국영(20)이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100m 자격 예선에서 부정 출발로 실격을 당했다.
김국영은 27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남자 100m 자격예선에서 부정 출발로 레이스조차 해보지도 못하고 트랙에서 물러났다.
2조 1레인에선 김국영은 가장 먼저 ...
[데일리매거진=전성진 기자] 케냐의 에드나 키플라갓(32)이 2011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에드나 키플라갓은 27일 열린 대회 여자 마라톤에서 2시간28분43을 기록으로 가장 먼저 레이스를 마쳤다.
이번 대회 마라톤 코스는 대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출발해 청구네거리~범어네거리~수성못 ...
2011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두 명의 선수들이 금지약물 탓에 발목이 잡혔다. 육상 강국 자메이카, 미국의 단거리 스타 스티브 멀링스(29), 마이크 로저스(26)가 그들이다.
멀링스는 지난 6월 열린 자메이카 대표선발전에서 시행한 도핑테스트에서 금지약물인 이뇨제 푸로세마이드에 양성 반응을 보였다.
자메이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