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매거진=배정전 기자]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나선 나경원 후보를 지원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나라당 고위당직자는 4일 “어제(3일) 김정권 사무총장이 박 전 대표에게 전화를 걸어 나 후보에 대한 지지를 요청했고, 이에 박 전 대표가 ‘돕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한다”고 ...
[데일리매거진=배정전 기자] 3일 범야권 단일후보로 뽑힌 박원순 변호사는 민주당 입당 문제에 대해 "입당 요구가 있지만 동시에 내겐 제도권 정치를 넘어서는 변화와 혁신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있다"며 "선거 등록기간 중에 고민을 해보겠다"고 했다. 박 변호사는 그간 "민주당이 더 큰 통합 정당으로 자리매김하
[데일리매거진=배정전 기자] '박원순 바람'이 민주당 조직보다 강했다. 당초 조직력이 앞선 민주당 박영선 후보의 역전 가능성도 적지 않은 것으로 점쳐졌으나 결국 박 변호사의 벽을 넘어서지 못했다.
TV 토론 후 배심원 평가(30%), 일반 시민여론조사(30%), 국민참여경선(40%)을 합산하는 방식으로 이뤄진 경선 최종 ...
[데일리매거진=배정전 기자] 범야권 서울시장 통합후보 단일화 경선이 치러지는 3일 서울 장충체육관에는 휴일을 맞아 가족단위의 부부나 연인들이 투표에 대거 참여하면서 흥행에 성공했다. 이날 경선관리위원회가 집계한 최종 투표율은 59.6%로 기록됐다. 이는 총 선거인단 3만명 중 1만7885명이 투표한 수치다.
이날 체육 ...
[데일리매거진=권도열 기자] 야권의 서울시장 보궐선거 통합후보 선출을 위해 3일 실시되는 시민참여 경선을 하루 앞두고 경선 결과에 대한 각 후보 측의 관측도 엇갈리고 있다.
박원순 후보는 지난달 30일 TV토론 후 배심원단 평가에서 54.43%를 기록해 박영선 후보(44.09%)를 10.34%포인트 차이로 앞섰다. 배심 ...
김황식 국무총리가 불가리아와 우크라이나 공식 방문을 마치고 2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김 총리는 지난달 26일부터 2일까지 불가리아 소피아와 우크라이나 키예프를 각각 방문해 총리회담, 대통령 예방, 국회의장 면담 등을 갖고, 해당 국가의 지도층 인사들과 우리기업 진출확대, 농업·녹색성장 등 실질협력 증진 방 ...
[데일리매거진=권도열 기자] 10ㆍ26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야권의 3일 통합후보 선출을 계기로 선거전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한나라당이 나경원 후보를 확정해 놓은 상태에서 야권의 통합후보가 선출되면 서울시장 보궐선거 3주여를 앞두고 본격적인 선거국면으로 접어든다.
공식 선거운동은 6∼7일 후보자등록을 걸쳐 오는 13일부 ...
임태희 대통령실장은 정부의 대북정책 기조에 대해 "우리가 당초 주장했던 대 원칙, 원칙있는 남북 대화의 기조는 변화가 없다"고 밝혔다.
임 실장은 2일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난달 30일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의 방북이 남북 당국간 대화 등으로 이어지는 게 아니냐는 일부 관측과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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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매거진=권도열 기자] 한나라당 대구시당은 대구 서구청장 후보가 4명에서 3명으로 줄어든 가운데 여론조사를 통해 6일 최종 결정된다고 밝혔다.
신점식 전 서구청 부구청장이 무소속 출마를 선언함에 따라 3명으로 압축된 후보자를 대상으로 5일까지 여론조사를 실시한다. 3명의 후보자는 강성호 전 대구시의원과 김욱주 한나 ...
[데일리매일리=배정전 기자] 야권은 28일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단일화 방식에 대한 합의를 도출했다.
단일화 협상에 정통한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통합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룰에 합의했다"며 "오후 1시20분께 국회에서 야권 후보들이 참석하는 야권 단일후보 협약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막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