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초대형 플래그십 전동화 SUV GV90 월드 프리미어 '테크 브리프' 개최

송하훈 기자 / 기사승인 : 2026-08-24 10:22:41
  • -
  • +
  • 인쇄
-국내·북미·유럽 등 전 세계 주요 미디어 참석
-차량에 적용된 핵심 기술의 개발 과정을 연구개발 책임자가 직접 설명하는 자리
▲ 사진=제네시스 GV90 테크 브리프에서 현대차그룹 R&D본부장 만프레드 하러 사장 발표 [제공/현대자동차]

 

제네시스가 지난 20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팰리스 오브 파인 아츠(Palace of Fine Arts)’에서 초대형 플래그십 전동화 SUV ‘GV90’에 적용된 기술을 심층 조명하는 ‘테크 브리프(Tech Brief)’를 개최하고, GV90의 제조 과정을 담은 테크 필름 ‘Sanctuary of Fineness(완벽함이 빚어지는 곳)’를 최초 공개했다.

이번 테크 브리프는 하루 앞선 19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GV90 월드 프리미어’에 이어 진행된 행사로, 국내·북미·유럽 등 전 세계 주요 미디어가 참석했다.

앞서 열린 월드 프리미어가 GV90의 디자인과 상품성을 최초로 공개하는 자리였다면, 테크 브리프는 차량에 적용된 핵심 기술의 개발 과정을 연구개발 책임자가 직접 설명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GV90 공개 전부터 제네시스의 모든 기술 역량이 집약된 플래그십으로 기대를 모아온 만큼, 그 기술들이 어떤 철학 아래 만들어졌는지에 글로벌 미디어의 시선이 집중됐다.

행사는 현대차그룹 R&D본부장 만프레드 하러 사장의 인사말에 이어, GV90의 개발 과정에 참여한 R&D본부와 제조솔루션본부의 담당 중역 6인이 순차적으로 무대에 올라 각 부문이 담당한 기술을 설명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발표는 △개발 철학 △제품 개요와 주요 상품성 △네오룬 아치 게이트 △차량 안전 △주행 성능과 정숙성 △제조 기술 순으로 이어졌다.

발표자들은 검증된 방식을 따르는 대신 브랜드의 플래그십을 구현하기 위해 고민한 과정과 그것이 실제 기술로 구현된 결과를 차례로 설명했다.

행사의 시작을 연 만프레드 하러 사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히 새로운 SUV를 개발하는 일이 아니었다”며 “당연하게 여겨온 것들에 의문을 던지고, 제네시스에게 럭셔리란 무엇인가를 스스로에게 묻는 과정이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데일리매거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주요기사

+

핫이슈 기사

칼럼

+

스포츠

+

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