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수서署 수사과 경제3팀 경위 이주영 [데일리매거진/기고] 국정농단의 주범이라 의심받는 우병우에 대한 영장기각, 엘시티 비리와 연루된 석동현 전 검사장에 대한 무혐의 내사종결처분, 국민적 분노를 사고 있는 일련의 사건이지만, 어쩌면 우리는 그 결과를 이미 예상하고 있었을지 모른다. 국민들 모두 역사적 경험을 통해 ...
[데일리매거진=한서희기자] 요즘 인형뽑기 게임기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동네 뿐만 아니라 대학가나 젊은이들의 거리엔 인형뽑기방 골목이 조성됐을 정도다. 지난해 말부터 본격적으로 인형뽑기방이 늘어나면서 뽑은 인형을 온라인 장터에서 팔아 게임비를 충당하는가 하면 몇 만 원씩 한자리에서 탕진하는 청소년들이 늘고 있다. ...
[기고] 오는 3일 마지막 경선 투표을 앞두고 민주당원들이 딜레마에 빠졌다. 당내 유력주자 문재인 전대표에 맞선 2위 안희정 충남지사의 국민적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기 때문이다. 경선과 대선이 따로 노는 여론의 불일치 현상이다. 호남, 충청, 영남 경선을 끝내고 마지막 격전지 수도권 경선을 앞둔 현재 문재인 후보의 ...
[데일리매거진=서태영 기자] 서울 출퇴근길 하늘이 스모그로 뒤덮여 시민들이 입을 막고 콜록거린다.이는 초미세먼지가 국민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는 것이다. 초미세먼지는 각종 질환의 원인이다. 심장질환·뇌졸중·폐암·만성 폐쇄성 폐질환 등 무서운 질병을 발생시킨다. 최근 감기도 아닌데 기침이 심해지고 있다면 초미세먼지가 원인일 ...
문재인 전 대표, 국민의 힘이 아닌 인증번호의 힘으로 후보가 되려고 하나[논평] 더불어민주당 친문 정치인들의 불법적인 모바일 떼기, 인증번호 동원이 도를 넘어서고 있다. 투표독려로 그쳐야할 지역위원회에서 문재인 후보를 지지할 것을 노골적으로 호소하는 문자를 뿌리고 있으며, 그것도 모자라 인증번호까지 요구하고 있다. 심각 ...
[기고] '침묵의 나선이론' 노린 졸렬한 꼼수 아니길… "당 안팎은 물론 정치권이 벌집 쑤셔놓은 듯" 대통령선거일이 47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정치권의 대선 시계가 숨 가쁘게 돌아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 후보 간에 치열한 공방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다수의 매체와 정치전문가들은 민주 ...
[데일리매거진=김태일 기자] 한국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에서 자살에 의한 사망률이 가장 높고, 스스로 건강하다고 여기는 비율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OECD 국가들의 자살률 평균이 인구 10만 명 당 12.1명인데, 우리나라는 인구 10만 명 당 28.5명에 달하며 두 배가 넘는 수치를 기록했다. ...
[칼럼] 얼마지나지 않아 제19대 대통령선거는 지금 까지의 모양세로 보면 봄 꽃이 만연한 5월에 진보진영은 화려한 축제의 날로 다가오고 있다.반면 반기문 전 총장, 황규안 대통령 권한대행등 굵직한 보수 주자들의 잇단 낙마로 다가올 19대 대통령 선거에 보수는 앞날을 볼 수 없는 보수진영은 눈에 띄게 지리멸렬했다 해도 과언 ...
[데일리매거진=전성진 기자] 세월호가 침몰한 지 햇수로는 3년, 날수로는 1000일이 훌쩍 넘었지만, 아직도 돌아오지 못한 9명과 함께 세월호는 바닷속 깊히 잠겨있다. 해양수산부는 최근 세월호 인양을 위한 마무리 점검 작업을 실시했다. 이르면 다음 달 초 선체인양 작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세월호 인양은 실종자 수습을 위해 ...
[데일리매거진=박인수 기자] 검찰이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해 신속ㆍ강공 모드로 수사에 나선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 전 대통령은 헌법재판소의 파면 결정에 청와대 퇴거로 검찰 수사에는 물리적 장애가 사라졌다. 현직 대통령일때에는 불소추 특권 때문에 기소하지 못했다. 그런 특권이 박탈되자 박 전 대통령은 검찰 수사가 ...
무엇이 그리 고마울까?....세월호 참사와 문재인문 "너희들이 천만 촛불의 혼이 되었다. 미안하다. 고맙다.”[칼럼] 지난 10일 박근혜 탄핵이 결정된 날, 문재인이 진도 팽목항을 찾았다. 사회 안전 시스템의 고장으로 너무나도 큰 아픔을 겪은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을 정치 지도자가 위로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런데 생각 ...
[칼럼] 경남 하동 시골마을의 이장 직을 수행했던 L씨는 지난해 11월 배낭하나 달랑 메고 상경하여 안희정 캠프에 몸을 담았다.6년전 낙향하여 농촌마을을 이끌며 2년간 이장 직을 맡았던 그가 안희정 캠프에 뛰어든 이유는 분명했다. 안희정 충남지사에게 진 마음의 빚을 갚아야겠다는 일념으로 캠프 자원봉사에 뛰어 들었다고 했다 ...
문재인의 결정 장애…무능과 무책임한반도 사드(THAAD)배치는 기정사실이 됐다. 3월 6일 미국으로부터 사드 시스템의 일부가 오산 공군기지에 도착했다. 사드 시스템은 이제 곧 상주지역에 제대로 자리를 잡게 될 것이다. 애초부터 사드가 필요 없는 상황이었더라면 참 좋았을 텐데, 사드가 필요하더라도 좀 더 지혜로운 방안을 찾 ...
사드배치가 과연 논란의 대상인가? \"무수단 미사일“서울을 불바다”로 만들 수 있는 무서운 무기\"최근 국민들 사이에서 사드(THADD) 배치가 뜨거운 논란이 되고 있다. 중국의 반대가 심하고 우리나라 제일의 무역 대상국이 중국이니 당연히 우리에게 큰 관심사항이 될 수밖에 없다. 그러나 관심의 대상이라고 하여 그것의 배치 ...
[데일리매거진=김태일 기자] 중국 정부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THAAD) 보복이 위험한 수준으로 치닫고 있다. 그간의 사드 배치에 대한 중국의 보복이 외교적 무례 수준 협박을 넘어 무역과 경제교류, 문화와 관광까지 전 방위로 확대되고 있다.중국은 지난달 28일 롯데가 국방부와 사드 부지 계약을 체결한 이후 불매 운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