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매거진=서태영 기자] 대종네트웍스가 지난 23일 장외매수를 통해 81만1907주를 확보해 9.65%를 보유하고 있다고 26일 공시했다.
최근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대종네트웍스는 퓨전데이타 주식을 1주당 7390원에 매수해 총 매수대금은 약 60억원 규모다.
대종네트웍스는 올해 7월 12일 설립됐으며, M&A(기업 인수합병) 및 컨설팅을 주 사업목적으로 하고 있다. 자본금은 1억원이다.
퓨전데이타는 2001년 설립된 IT 업체다. 국내 가상화 솔루션 시장에서 탄탄한 입지를 다지고 있으며, 망 분리, 가상화, 클라우드 서비스, 인프라 구축 등을 개발해온 SI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한편, 퓨전데이타의 최대주주는 이종명 대표에서 삼성금거래소홀딩스로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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