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사진=이재명 대통령과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 1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 총리영빈관에서 열린 MOU 체결식에 앞서 악수 [제공/연합뉴스] |
이재명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 총리 영빈관에서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와 공식 회담을 갖고, 양국 간 경제·안보 분야의 전략적 협력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찬을 겸한 회담에서 “대한민국과 이탈리아는 규범 기반의 국제질서 수호라는 공통의 가치를 공유하고 있다”며, “자유무역과 다자주의 체제 내에서 양국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보완적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특히 이번 회담에서는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첨단 분야의 구체적인 협력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양 정상은 국방, 인공위성, 우주 기술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 실질적인 공동 대응 체계를 마련하기로 뜻을 모았다.
구체적으로 양국 우주청은 위성 궤도 운용, 위치 추적 및 우주 위험 대응 등 전략적 연계를 지속 강화할 방침이다.
경제 현안과 관련해 이 대통령은 지난 1월 멜로니 총리의 방한 이후 이탈리아 측이 초감가상각제도 관련 한국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해 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이 대통령은 이를 “양국 최고위급 간 긴밀한 소통을 통해 기업의 경영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제거한 모범 사례”라고 평가하며, 한국 정부 역시 이탈리아 기업의 안정적인 경영 활동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양 정상은 글로벌 공급망 위기 및 에너지 안보와 관련해서도 긴밀히 공조하기로 했다.
![]() |
| ▲ 사진=이재명 대통령과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 12일(현지시간) 로마 총리영빈관에서 소인수 회담 [제공/연합뉴스] |
[저작권자ⓒ 데일리매거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