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엔젤투자협회, 2026 지역 엔젤투자자 네트워킹 개최

송하훈 기자 / 기사승인 : 2026-08-28 16:3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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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클럽, 전문개인투자자 등 지역 엔젤투자자 총 60여 명 참여
-지역 엔젤투자생태계 활성화 강연 및 패널토의, 우수사례 발표 등 운영
▲ 사진='2026 지역 엔젤투자자 네트워킹' 성황리에 개최 [제공/한국엔젤투자협회]

 

한국엔젤투자협회는 27일~28일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2026 지역 엔젤투자자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협회가 공동 주관하며, 충청·호남·동남·대경권의 4개 권역 엔젤투자허브가 공동협력해 추진하는 행사로, 지역 엔젤투자 생태계의 지속 성장을 위해 수도권 중심의 투자 네트워크를 보완하고, 지역 내 엔젤투자자·엔젤클럽·개인투자조합 간의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본 행사는 먼저 수도권 지역의 우수 엔젤투자 사례로 전문개인투자인 이정헌 교수(경희대학교)의 엔젤투자 성공·실패 및 회수경험 공유를 시작으로, AI엔젤클럽(발표자 최준우 부회장)의 엔젤투자 커뮤니티 활성화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또 엔젤투자자가 가장 크게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투자기업의 성장 지원 및 회수관리를 돕기 위해 그레비티벤처스 김혜진 부사장의 투자회수 및 투자조합의 해산·청산 방안에 대한 내용이 소개됐다.

이후 2부 행사에서는 이우진 교수(국민대학교)가 개인의 직접투자, 개인투자조합 결성 및 투자실적 집계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역별 엔젤투자자 현황 및 투자실적 등을 기반으로 수도권-지역 별 엔젤투자 현황을 분석한 ‘데이터로 본 지역 엔젤투자 실태’ 강연을 시작으로, 4개 권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엔젤클럽의 결성과정, 투자조합 결성 및 투자 의사결정과정, 회수를 위한 노력 등에 대한 소개와 함께 지역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기 위한 엔젤투자자의 역할 및 방향성에 대한 논의가 심도 깊게 이어졌다.

이종훈 협회장은 “엔젤투자허브는 지역 창업기업을 지원하고 수도권에 비해 취약한 지방의 초기투자생태계 기반을 조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중기부와 지자체 및 각 지역 혁신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창업과 투자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역 엔젤투자허브는 2021년 충청권·호남권 개소를 시작으로 2023년 동남권 엔젤투자허브, 2024년 대경권 엔젤투자허브로 확대해 구축·운영하고 있다.

각 허브는 지역 내 엔젤투자자 발굴·육성·지원을 위한 설명회 및 교육,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엔젤투자 밋업 및 포럼, 지역 혁신기관 연계사업 등을 통해 창업기업의 초기 투자유치 지원 및 엔젤투자자의 회수 실적 확대를 위한 수도권 투자자 연계 후속투자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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