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전문 기업, KEC '2018 한국전자전' 참가

서태영 / 기사승인 : 2018-10-25 10: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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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C, 전장용 부품과 함께 전력 반도체 제품군을 집중적으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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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전자전 KEC 부스 [출처/KEC]


[데일리매거진=서태영 기자] 반도체 전문 기업 KEC가 삼성동 COEX에서 24일부터 열리고 있는 2018 한국전자전(KES)에 참가했다. 한국전자전은 한국전자산업대전의 일환으로 반도체대전(SEDEX)과 국제디스플레이전시회(IMID)와 함께 개최되는 행사로 국내외 500여개 업체가 참가하고 7만여명이 참관하는 명실공히 국내 대표 IT 전시회 중 하나이다.


KEC는 이번 행사에서 전장용 부품과 함께 전력 반도체 제품군을 집중적으로 소개하고 있으며, 특히 신기술이 적용된 신상품인 SGT MOSFET, Low EMI Type SJ MOSFET, RC IGBT, SiC SBD/MOSTET 등을 중점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이번 전시된 신상품들은 기존 제품대비 손실을 줄이고 신뢰성이 높은 제품들로 이를 통해 지난 50년간 소신호 반도체를 선도해 온 KEC는 향후 50년을 전력반도체 전문회사로 거듭 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KEC는 4차 산업 혁명의 물결에 발맞추어 스마트폰, 가전 등의 컨슈머 시장에서 차량용, 산업용 반도체 전문 기업으로의 변신을 발 빠르게 진행하고 있으며, 그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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