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매거진=전성진 기자] 한국의 마라톤 '영웅' 황영조(41) 대한육상경기연맹 마라톤·경보 기술위원장이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마라톤대표팀이 낸 성적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국 마라톤대표팀은 안방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번외종목인 단체전 메달이라도 따줄 것으로 기대를 받았다. 하지만 성적은 메달권에 훨씬 미치지 못 ...
우사인 볼트(25·자메이카)가 100m 부정출발 실격의 아픔을 딛고 200m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볼트는 3일 오후 9시20분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200m 결승전에서 19초40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2009년 베를린대회에 이어 2연패다.
지난달 28일 남자 100m 결승 ...
[데일리매거진=전성진 기자] 아벨 키루이(29.케냐)가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마라톤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2009년 베를린대회에 이어 2연패다.
키루이는 4일 오전 9시 대구 시내를 순환하는 42.195km 풀코스에서 열린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마라톤에서 2시간7분38초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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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매거진=전성진 기자] 한국 여자 1600m 계주대표팀이 예선에서 전체 최하위를 기록했다.
우유진(18, 경북체고) 이하니(22, 제주시청) 박성면(16, 경기체고), 오세라(24, 김포시청)로 이루어진 한국 대표팀은 2일 낮 12시 32분 대구 스타디움서 열린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여자 1600m 계주 예선 3 ...
[데일리매거진=전성진 기자] 한국 육상의 기대주 김덕현(26.광주광역시청)이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세단뛰기 예선 도중 부상을 당했다.
2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남자 세단뛰기 예선에 출전한 김덕현은 1, 2차 시기에서 출발선을 밟아 파울을 범했다. 3차 시기에서 출발선을 밟지 않고 뛰어 올랐으나 몇 걸음 뛰지 ...
대구광역시와 조직위원회가 야심차게 준비해 내놓은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대회 막바지를 향하고 있다. '전국체전만도 못하다'는 소리까지 들으며 말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어쨌든 큰 사고 없이 마무리되는 모양새다.
그래도 '고쳐지지 않는 것은 절대 고쳐지지 않는다'는 진리를 잘 보여주고 있다.
▲"경보 2시간 동안 틀
[데일리매거진=전성진 기자] 남자 1600m 계주팀이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한국신기록을 수립했다.
남자 1600m 계주팀은 박봉고(구미시청), 임찬호(정선군청), 이준(충남대), 성혁제(성결대)로 구성되어 1일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1600m 계주에서 3분04초05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1998년 일 ...
'역대 최고'가 실종됐다.
27일 개막한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중반을 지난 시점이지만 아직 세계신기록은 하나도 나오지 않았다. 고작 대회 타이기록 하나가 나왔을 뿐이다. 기록 흉작이다.
29일 여자 포환던지기의 발레리 아담스(27·뉴질랜드)가 21m24로 종전 대회기록과 타이를 이룬 것이 유일한 수확이다. 올해 ...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실시한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간이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총사업비가 8560억원으로 잠정 확정됐다.
그러나 쟁점이 돼온 수영장과 다목적체육관, 양궁장 등의 입지는 확정하지 않은 채 차후 광주시 입지선정 용역결과를 반영한다는 방침이어서 논란의 소지를 남겨뒀다.
30일 광주시에 따르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