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비대위원 내정…당 혁신안도 마련 예정

김태희 / 기사승인 : 2016-06-02 10:5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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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연 이진복 홍일표 한기호 이혜훈 정운천 의원 모두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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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회의사당 [출처=YTN]


[데일리매거진=김태희 기자] 새누리당은 김희옥 비상대책위원장 임명과 비상대책위원 인선안 추인을 위한 전국위원회와 상임전국위원회를 개최했다.


새누리당은 이날 혁신비상대책위원회 내부위원으로 비박 김영우·친박 이학재 의원 1명씩을 내정했다.


기존의 비대위원이었던 김세연 이진복 홍일표 한기호 이혜훈 정운천 의원은 모두 교체됐다.


내부 인사로는 정진석 원내대표, 김광림 정책위의장, 홍문표 사무총장 대행이 당연직 비대위원으로 포함됐다.


비상대책위는 이르면 다음달 말 치러질 전당대회까지 당을 대표해 임시지도부 역할을 하는 것은 물론, 당 혁신안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전국위를 통해 추인을 받은 비대위원들은 향후 새로운 당 지도부를 선출하는 전당대회 이전까지 약 2개월 간 새누리당의 개혁을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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