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무책임한 포퓰리즘 배격해야"

뉴시스 제공 / 기사승인 : 2011-07-02 17:3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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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의 새 지도부를 선출하는 7·4 전당대회에 출마한 박진 후보는 2일 "반값 등록금, 무상급식 등 무책임한 포퓰리즘에 빠져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이날 뉴시스와의 전화통화에서 "무상급식에 이어 민주당의 '3+1'(무상급식·보육·의료+반값등록금)이 나올텐데, 세금폭탄을 때려서야 되겠느냐"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당장의 눈 앞의 표에 급급해 보수의 정체성과 가치를 무시하면 짝퉁 민주당이 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또 "짝퉁 민주당의 길을 걷는 포퓰리즘을 배격하며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북한인권법 등 당의 정체성을 살리는 법안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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