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코오롱티슈진, 인보사 판매 중단 결정에 하한가

김태일 / 기사승인 : 2019-04-01 1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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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현재까지 안전성 우려는 크지 않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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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코오롱생명과학


[데일리매거진=김태일 기자] 코오롱 티슈진이 국내에서 골관절염 치료제인 인보사 판매를 중지한 결정에 1일 장초반 하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11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코오롱생명과학은 가격제한폭(29.92%)까지 떨어진 5만2천700원에 거래됐다.


코오롱생명과학의 미국 현지 자회사로 인보사의 미국·유럽 판권을 보유한 코오롱티슈진 역시 가격제한폭(29.90%)까지 추락한 2만4천150원에 거래 중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전날 중앙약사심의위원회를 열고 인보사의 주성분 중 1개가 허가 당시 제출한 자료에 기재된 세포와 다른 세포인 것으로 추정돼 판매 중지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회사(코오롱생명과학)가 세포가 바뀌었다고 주장하는 점에 대해서는 조사하고 있다"며 "현재까지 안전성 우려는 크지 않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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