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서 새벽 1.6 규모 지진…일부 주민 진동 느껴

이재만 기자 / 기사승인 : 2018-06-23 14:25:37
  • -
  • +
  • 인쇄
오전 6시 36분 47초에 규모 1.6 여진 발생

2018-06-23 14;19;14.JPG


[데일리매거진=이재만 기자] 경북 포항시에서 23일 새벽 규모 1.6지진이 발생해 일부 주민들이 진동을 느꼈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6시 36분 47초에 규모 1.6의 여진이 포항에서 발생했다. 진앙지의 깊이는 8㎞다.


규모 2.0 미만의 지진으로 관측돼 기상청은 통보를 내지 않았지만, 일부 주민은 지진을 감지했다.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등에는 불안감을 호소하는 지역 주민들의 글이 게재됐다.


기상청은 이날 규모 2.0이상의 자연 지진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기상청은 규모 3.0이상의 지진에 한해서만 긴급재난문자를 보내고 있다.


[저작권자ⓒ 데일리매거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뉴스댓글 >

주요기사

+

핫이슈 기사

칼럼

+

스포츠

+

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