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광둥 '한국 발전 포럼'이 광둥성 후이저우에서 개막

이재만 기자 / 기사승인 : 2018-06-07 15: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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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이저우시의 한중산업단지를 한국에 알리기 위한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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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7회 중국(광둥)-한국 발전 포럼' [제공/연합뉴스]


[데일리매거진=이재만 기자] '제7회 중국(광둥)-한국 발전 포럼'이 7일 오전 광둥(廣東)성 후이저우(惠州)시 르네상스호텔 3층 연회장에서 개막했다.


이 포럼은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시대에 한국과 광둥성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중국이 추진하는 '일대일로'(一帶一路·신실크로드) 전략의 중요 거점 도시인 후이저우시의 한중산업단지를 한국에 알리기 위한 자리다.


광둥성 인민정부와 한국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 주최하고, 후이저우시 인민정부와 광저우 한국총영사관·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한다.


포럼에는 중국 측에서 리이웨이(李貽偉) 시 당위원회 서기, 리청강(李成鋼) 상무부 부장 조리, 어우양웨이민(歐陽衛民) 부성장과 린지(林枳) 부비서장, 두궈천(杜國臣) 상무부 국제무역경제협력연구원 부주임, 한국 측에서 강성천 산업통상자원부 차관보, 홍성욱 광저우 총영사, 한진현 한국무역협회 부회장, 배호열 새만금개발청 투자전략국장, 김환근 한국로봇산업협회 부회장,김규택 한중기업가협회장, 오재호 KOTRA 관장 등이 참석했다.


또 한중기업가협회 회원과 후이저우·선전·광저우 한상회 회원,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후이저우 한중산업단지 입주 한국 기업인과 광둥성 및 후이저우시 중국 기업인 등 400여 명이 자리를 메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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