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다니엘 헤니 어린이 화상 예방 자선 행사 [출처/에코글로벌그룹]
[데일리매거진=이상은 기자] 배우 다니엘 헤니가 어린이 화상환자 발생을 막기 위한 자선 행사에 나섰다.
스타콜라보는 지난 3일 오후 2시 서초구에 위치한 KOTRA 1층 세미나실에서 다니엘 헤니와 베스티안재단이 함께하는 기부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행사는 코스메틱 브랜드 ‘에이치로즈(H.ROADS)’와 국내 최대 화상 환자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는 베스티안재단이 함께한 ‘어린이 화상 예방을 위한 기부 행사’로 에이치로즈 브랜드의 화장품 제품 연구 및 개발에 디렉터로 참여한 다니엘 헤니가 직접 참여했다.
다니엘 헤니는 기부를 독려하고 화상 아동을 위한 기부 팔찌를 소개했다. 전날 행사에서 모인 기부금 2천만원은 베스티안재단을 통해 어린이 화상 예방 활동에 쓰인다.
다니엘 헤니는 "늘 제게 보내주시는 많은 분의 성원과 사랑을 어떤 방식으로 돌려드릴까 고민했다"며 "그러던 중 아이들에게 화상으로 인한 고통이 심각하다는 얘기를 듣고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화상 아동 후원 정보는 홈페이지(http://www.h-roads.com)에서 확인하면 된다.
[저작권자ⓒ 데일리매거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