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금융감독원장에 윤석헌 금융행정혁신위원장 내정

이상은 / 기사승인 : 2018-05-04 09:4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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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분야 선도하는 혁신의 적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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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임 금융감독원장으로 내정된 윤석현 금융행정혁신위원장


[데일리매거진=이상은 기자] 신임 금융감독위 원장에 윤석헌 금융행정혁신위원장이 내정됐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4일 금융위원회 의결을 거쳐 김기식 전 금융 감독위 원장 후임으로 윤 위원장을 임명했다.


금융위원회는 윤 내정자에 대해 "급변하는 금융 환경에 대비해 금융감독분야를 선도하는 혁신의 적임자로 평가 받고 금감원장으로 제청했다"고 말했다.


윤 교수는 대표적인 개혁 성향 금융경제학자로 꼽힌다. 현 정부에서도 금융행정인사혁신위원장을 맡아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차명 계좌에 과징금을 부과하고 민간금융회사에 근로자 추천 이사제를 도입하자고 제안했다.


한편, 윤 교수는 경기고 서울대 경영학과를 나와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MBA)를 졸업하고 미국 노스웨스턴대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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