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매거진=김학철 기자] 우리은행은 올해 750명의 신규 직원을 채용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우리은행의 '2018년 연간 채용 계획'에 따르면 올해 일반직 500명과 특성화고 채용이 포함된 개인금융서비스직군 250명 등이 채용된다.
이는 지난해 채용규모(595명)보다 26% 증가한 수준이다.
본격적인 채용 시기는 오는 7월로 개인금융서비스 직군 250명 채용이 이뤄지고, 10월에는 하반기 일반직 공채가 실시된다. 지난 3월부터는 일반직 200명을 뽑는 상반기 채용이 진행 중이다. 합격자 발표는 6월말 나온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올해는 미리 연간 채용규모를 확정했다"며 "금융권이 청년 일자리 확대에 동참하는 마중물 역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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