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배우 '김사랑' [출처/김사랑 인스타그램]
[데일리매거진=이상은 기자] 배우 김사랑(40)이 이탈리아에서 추락 사고로 오른쪽 발이 골절돼 수술받았다.
소속사 레오인터내셔널은 26일 공식자료를 통해 "김사랑이 지난 18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포르나세티 가구매장을 둘러보던 중 업체의 소홀한 안전관리와 부주의로 경고 표시 하나 없이 방치된 구멍으로 추락했다"며 "대략 2m 높이에서 추락, 오른쪽 발 골절상과 함께 추락지점인 계단에 떨어지면서 온몸에 타박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이어 "사고 직후 구조대원 및 경찰의 도움으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고, 오른쪽 발 부위의 수술이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에 따라 수술 절차를 확인했으나 현지 의료진과의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고 보호자 동행 없이 수술하는 것이 어렵다고 판단, 매니저와 귀국 후 한국에서 수술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앞서 소속사 관계자는 김사랑이 지난 21일 귀국해 23일 수술을 받았다고 말했다.
배우 김사랑이 다리골절 사고를 당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에 누리꾼들의 응원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김사랑의 다리골절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의 SNS를 통해 "뉴스보고 정말 놀랐어요. 쾌차하세요" "언니 얼른 완쾌하길 바래요" "누나 아프지 마세요. 화이팅" "빨리 낫길 바래요. 힘내세요" "아무 문제없길 빌어요" 등의 메시지를 남기며 그의 쾌유를 기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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