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물벼락 갑질'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 경찰 압수수색

안정미 기자 / 기사승인 : 2018-04-19 11:2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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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조 씨를 폭행 혐의로 체포해 출국 정지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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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현민 대한항공 전무


[데일리매거진=안정미 기자] 이른바 '물벼락 갑질' 논란에 휩싸인 조현민(35) 대한항공 전무를 수사하는 경찰이 항공본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서울강서경찰서는 19일 오전 9시20분경 서울 강서구 대한 항공 본사 사무실에서 서울 강서구 대한 항공 본사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했다.


이날 경찰 관계자는 "회의가 끝난 뒤 대화나 매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휴대전화 등을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 전무는 지난달 16일 대한항공 본사의 A사 광고 팀장 B씨 소리를 지른 뒤 얼굴에 물을 뿌린 것으로 알려져 갑질 논란이 됐다.


앞서, 경찰은 17일 조 씨를 폭행 혐의로 체포해 출국 정지를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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