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 전투기 F15K 추락…비상탈출 조종사 2명 생사 확인 中

이상은 / 기사승인 : 2018-04-05 17: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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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당국의 공식 확인 없는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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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지난 2016년 우리 공군 F-15K 전투기가 주한미군 오산공군기지에 착륙한 모습.


[데일리매거진=이상은 기자] 경북 칠곡군 가산면 학하리 인근에서 전투기 1대가 추락했다.


5일 칠곡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47분께 칠곡군 가산면 학하리 가산CC 골프장 인근에 전투기 F15K 1대 추락했다. 당시 전투기 안에는 조종사 2명이 비상탈출한 것으로 알려져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추락한 전투기는 오후 2시40분께 연락이 두절됐던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군 당국의 공식 확인은 없는 상태다.


사고 직후 소방당국은 헬기 2대와 소방차 등 차량 22대, 인원 50여명을 현장에 투입했다.


한편, 공군본부 관계자는 "전투기가 어떻게 추락하게 됐는지 등에 대한 정확한 경위 파악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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