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증시 '아시아 시장 강세' 힘입어 상승세로 출발

서태영 / 기사승인 : 2018-01-12 18:5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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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50 지수는 0.17% 뛴 3,601.53에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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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럽 주요국 증시 ⓒ데일리매거진DB


[데일리매거진=서태영 기자] 유럽 주요국 증시는 12일 아시아 시장의 강세 행진에 힘입어 상승세로 출발했다.


영국 런던의 FTSE 100 지수는 5일 오후 5시 18분(이하 한국시간) 기준으로 전 거래일보다 0.09% 오른 7,770.18을 보였고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50 지수는 0.17% 뛴 3,601.53에 거래됐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5시 33분 0.33% 상승한 13,246.65를, 프랑스 파리의 CAC40 지수는 0.05% 오른 5,491.08을 나타냈다.


앞서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1% 오른 3,428.94에 마감해 11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홍콩 항셍 지수도 0.94% 오른 31,412.54로 장을 마쳤다. 항셍지수는 이날로 14거래일 연속 상승 기록을 세웠다.


특히 정보기술(IT)과 에너지 종목이 각각 2.27%, 1.8% 뛰어 상승세를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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