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매거진=장형익 기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18 경제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국민과 함께 일자리를 나누고 노동자와 함께 한다는 그런 의지를 다져달라”고 당부했다.
추 대표는 “경제계 여러분의 결심과 굳은 각오, 불굴의 의지 덕에 지난해에는 수출 기록도 경신하고 무역 거래도 3년만에 1조 시대에 재진입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격려하며 이같이 말했다.
추 대표는 “정치권 역시 여러분이 노력하신 것이 헛되지 않게 국민과 함께 골고루 나눌 수 있는 새해가 되도록 하겠다”며 “저는 개띠다. 개는 정직하고 앞과 뒤가 다르지 않으면서 충성심이 깊다. 그런 충직한 심정으로 국민 여러분을 받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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