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액체납자 명단 포함' 배우 김혜선 10억 납부…"4억 남았다"

이재만 기자 / 기사승인 : 2017-12-11 17:3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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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했지만 사기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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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배우 김혜선 [출처/공식홈페이지]


[데일리매거진=이재만 기자] 배우 김혜선이 세금 체납자 명단에 이름이 등재된 가운데 한 매체를 통해 입장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김혜선 측은 한 매체를 통해 "4억 700만 원의 체납금은 14억 원의 체납금 중 10억여 원을 납부하고 남은 금액"이라며 "열심히 일해서 갚아나가고 있다. 남은 금액도 성실하게 갚겠다"고 밝혔다.


14억 원에 이르는 빚을 떠안게 된 과정에 대해서는 "전 남편과 이혼으로 당시 전 남편의 빚을 떠안았고, 2012년에 가진 돈을 투자해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했지만 사기를 당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후 3년이라는 시간동안 열심히 일해 현재 10억원 정도를 갚았으며 남은 4억 700만원에 대한 금액이 오늘 기사화 된 것"이라면서 "큰 경제적 부담을 가지게 됐지만 열심히 일해서 갚아나가고 있다. 남은 금액도 성실하게 갚겠다"고 해명했다.


한편, 김혜선은 현재 SBS 주말 드라마 '브라보 마이 라이프'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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