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가수 겸 배우 아이유 [제공/연합뉴스]
[데일리매거진=김영훈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나의 아저씨'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다.
tvN 드라마 '나의 아저씨' 관계자는 8일 오후 MBN스타에 "아이유 씨에게 '나의 아저씨' 캐스팅 제안을 한 것이 맞다"라며 "현재 아이유 씨 측에서 출연을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나의 아저씨'는 전혀 다른 삶을 살아온 40대 남자와 20대 여자의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또 오해영' 박해영 작가가 극본을 '미생', '시그널'의 김원석PD가 연출을 맡았다. 배우 이선균이 남자 주인공 역할로 출연을 확정했다.
아이유가 '나의 아저씨' 출연을 결정하면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이후 2년만의 드라마 활동이다.
한편 '나의 아저씨'는 내년 방송을 목표로 11월 말부터 촬영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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