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배우 원빈이 한 커피 브랜드 행사에 참석했다. [제공/인스타그램]
[데일리매거진=이재만 기자] 배우 원빈·이나영 부부가 결혼 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원빈은 지난 18일 강원 원주시 한 리조트에서 열린 커피브랜드 행사에 참석했다. 행사에서 찍힌 사진이 SNS,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퍼져나갔다. 사진 속 원빈은 특이한 헤어스타일과, 변함없는 잘생김만으로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순식간에 포털 사이트 검색어 순위권에 그의 이름을 올려놨다.
이날 자리에는 34년째 같은 브랜드 광고 모델로 활동하는 배우 안성기도 참석했으며 행사 첫날인 17일에는 원빈의 아내인 이나영과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도 함께했다.
오늘(19일)에는 배우 공유도 참석한다. 행사에 참석하는 배우들은 모두 해당 식품회사 브랜드 광고 모델들이다.
한편 원빈은 지난 2015년 5월 강원 정선에서 이나영과 결혼한 후 공식석상에 서지 않았다. 그해 출산한 이나영은 최근 영화 복귀 계획을 밝혔으며 원빈은 아직 뚜렷한 복귀 소식이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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