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허민, 삼성 정인욱과 결혼…임신 6개월째

안정미 기자 / 기사승인 : 2017-08-14 16:34:33
  • -
  • +
  • 인쇄
"1년여의 열애 끝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85821685_2.jpg
▲사진출처=허민 SNS 캡처


[데일리매거진=안정미 기자] KBS2 <개그콘서트>에서 활약한 개그우먼 허민이 삼성 라이온즈 투수 정인욱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14일 허민의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는 "허민 씨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예쁜 사랑으로 소중한 인연을 이어오던 야구선수 정인욱 씨와 1년여의 열애 끝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라고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또, "두 사람은 행복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하고, 이번 프로야구 시즌이 끝난 후 결혼식을 올리려고 준비하던 중 축복처럼 다가온 2세 소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허민 씨는 현재 임신 6개월째로 설레는 마음으로 가정을 꾸릴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허민은 2008년 KBS 23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해 주로 <개그콘서트>를 통해 활약했다. 충북 청주 출신으로 그동안 운동으로 단련한 몸으로 주로 액션 개그에 큰 소질을 보였다.

정인욱은 2009년 삼성에 입단한 투수로 허민보다는 네 살 아래다. 올 시즌 세 경기에 등판해 1패를 기록 중이다.


[저작권자ⓒ 데일리매거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뉴스댓글 >

주요기사

+

칼럼

+

스포츠

+

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