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 치맥의 성지 대구로~"대구 치맥페스티벌"

김태희 / 기사승인 : 2017-07-03 11:5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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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43만 마리, 맥주 30만L 준비, 역대 최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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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구 치맥페스티벌 홈페이지


[데일리매거진=김태희 기자] 치킨과 맥주의 환상의 조합, 대구 치맥페스티벌이 다가오는 7월 19일부터 23일까지 두류공원, 평화시장 닭똥집 골목, 이월드, 서부시장 프랜차이즈 특화거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13년에 처음 시작해, 올해로 5번째로 개최되는 대구 치맥페스티벌은 '가자 치맥의 성지 대구로~' 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페스티벌 기간동안 치킨과 맥주 행사에 맞는 각종 무대행사와 전시행사 운영되며, 관람객이 직접 체험하고 시식하는 페스티벌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올해 치맥페스티벌은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치킨 43만 마리, 맥주 30만L가 준비된다. 교촌치킨·땅땅치킨·꼴통 닭선생 등 73개 치킨 업체가 부스를 차린다. 대경맥주주식회사·갈매기브루잉·파머스맥주 같은 7개 수제맥주 업체와 버드와이저·코로나·호가든 등 14개 세계 맥주 브랜드가 참가한다. 치맥 부스만 180개 이상이다.

행사 기간 매일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웃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대구치맥페스티벌은 2016년도 외국인 관광객을 포함 역대 최대 규모 100만명의 관광객 운집은 치맥페스티벌 세계화로 '대구시정 베스트10' 1위로 선정되기도 했다. 매년 참가인원이 늘어나는 추세로 보아 올해도 많은 이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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