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영, 연제구 숙원 사업 '부산여상 산복도로 개설사업' 10억 확보

김영훈 / 기사승인 : 2016-09-01 11:15:25
  • -
  • +
  • 인쇄
"2020년 완공 예정으로 연산 3.6동 고지대 주민들 이동불편 해소 및 지역개발 촉진 될 것"

김해영.jpg
▲사진=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의원


[데일리매거진=김영훈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의원(부산 연제·정무위)은 ‘연제구종합사회복지관 ~ 부산여상 주변’ 사이 산복도로 개설 사업 (이하 '부산여상 산복도로 개설사업')을 위한 특별조정교부금 10억 원이 확보되었다고 밝혔다.


부산여상 산복도로 개설사업은 2013년에 착공된 총사업비 124억 원 규모의 도시계획도로 미개설 일부구간에 대한 사업으로, 도시계획도로 총 사업은 2020년 완공예정이며 총길이 385M에 이르는 사업임. 지금까지 48.5억 원이 투입되었으며 220M가 완공된 상태다.


미개설 구간으로 인해 연산3,6동 고지대 주민들의 이동불편 호소가 장기간 있었으며, 산복도로 개설시 연결도로망 확충 및 지역개발 촉진에도 도움이 되어 그 필요성이 대두되어 왔음. 연제구청 또한 해당 사업의 필요성은 인지하고 있었으나, 소요사업비 미확보로 인해 사업 진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김 의원은 서병수 부산시장과의 직접 면담 등 활발한 예산 확보활동을 거친 결과, 8월30일 부산시청 예산과로부터 해당 사업을 위한 예산으로 특별조정교부금 10억 원을 확보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주민 편의와 직결되는 생활 밀착형 예산 확보가 중요하다"라며 "해당 사업이 지역 주민들과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사업이 문제없이 완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데일리매거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뉴스댓글 >

주요기사

+

핫이슈 기사

칼럼

+

스포츠

+

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