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원료 없는 식품 검색 서비스 '중국산프리' 정식 출시

정민수 기자 / 기사승인 : 2026-09-04 20:3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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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 카테고리·원산지 정보 제공
▲ 중국산 원료 없는 식품 검색 서비스 '중국산프리' [제공/중국산프리]

 

중국산 식품 원료가 포함되지 않은 상품 정보를 제공하는 ‘중국산프리’가 4일 정식으로 서비스를 개시했다.

지난 8월 8일 시범 운영을 시작한 이후 약 한 달간의 운영 기간을 거쳐 정식 서비스로 전환했으며, 현재 약 300개 상품의 원산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중국산프리는 식품 원료 원산지에 대한 소비자의 알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마련된 서비스다.

제품에 ‘외국산’이라고만 표시된 경우 실제 원재료의 원산지를 파악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이어지는 가운데, 외국산으로 표기된 상품을 제외하고 중국산 원료가 포함되지 않은 상품만을 선별해 소비자의 합리적인 구매 판단을 돕는다는 취지다.

서비스는 베이커리·잼, 간편식, 김치·반찬, 장·양념·소스, 정육·계란, 수산·건어물 등 14개 카테고리로 상품 정보를 분류해 제공하며, 기본적인 상품 검색 기능과 필터링을 지원한다.

특히 이용자가 상품 정보의 오류나 원산지 표기 불일치를 발견할 경우 직접 신고할 수 있는 기능을 마련해, 정보의 신뢰도를 지속적으로 검증·관리하는 구조를 갖췄다.

등록을 원하는 상품에 대해서는 이용자가 직접 등록을 요청할 수 있는 절차도 제공한다.

‘중국산프리’라는 서비스명은 무알코올 제품에 통용되는 ‘알코올프리’ 표현에서 착안한 것으로, 중국산 원료로부터 자유로운 상품 정보를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중국산프리 유성룡 대표는 “제품 구매 시 원산지를 일일이 확인해야 하는 소비자의 불편에서 출발한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상품 정보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신뢰할 수 있는 원산지 정보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중국산프리는 웹사이트(https://joongfree.com)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상품 등록 요청 및 서비스 관련 문의는 홈페이지 내 문의하기 페이지 또는 이메일(contact@joongfree.com)을 통해 접수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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