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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국민의힘 박완수 의원(경남 창원시 의창구) |
작년 한해 경로우대자 등 대중교통 무임승차 비용 환산 금액이 약 4,457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민의힘 박완수 의원(경남 창원시 의창구)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2020년 도시철도공사 무임승차 현황’자료에 따르면, 작년 한해 6개 도시철도공사 무임승차권은 3억 3,192매로 이를 환산할 경우 약 4,457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박완수 의원은 “지자체 국정감사를 통해 공통적으로 확인된 것 중 하나가 지방 교통공사의 재정악화였다”며, “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한 수송인원 감소 탓도 있지만 대중교통 무임승차 정책으로 인한 영향도 무시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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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6개 도시철도공사 무임승차 현황 [제공/박완수 의원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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